‘41점 맹폭’ 황연주, 외인 선수 안 부러워!
입력 2014.07.20 (21:31)
수정 2014.07.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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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컵대회는 외국인 선수가 뛰지 않아 국내 공격수들의 활약이 중요한 무대인데요.
여자부 현대건설의 황연주가 개인 최다 득점을 터트리며 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의 빈 자리를 전혀 느낄 수 없는 황연주의 맹활약입니다.
황연주에게 토스가 올라가면 여지없이 코트 구석을 강타했습니다.
가로막기도 3개나 잡아냈습니다.
안 되는 게 없는 날이었습니다.
황연주는 자신의 개인 통산 최다인 41점을 터트리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 팀과 함께 부진했던 황연주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컵대회에서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황연주(현대건설) : "내가 해야 된다는 생각을 공격에 집중했습니다."
LIG 손해보험은 나란히 17점을 터트린 김요한과 이강원의 활약으로 대한항공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최근 모기업 인수 합병으로 어쩌면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될 수 있는 LIG는 2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러시앤캐시에서 팀명을 바꾼 OK 저축은행은 한국전력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을 연고로 한 OK 저축은행은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하는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나와 홈팬들에게 뜻깊은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프로배구 컵대회는 외국인 선수가 뛰지 않아 국내 공격수들의 활약이 중요한 무대인데요.
여자부 현대건설의 황연주가 개인 최다 득점을 터트리며 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의 빈 자리를 전혀 느낄 수 없는 황연주의 맹활약입니다.
황연주에게 토스가 올라가면 여지없이 코트 구석을 강타했습니다.
가로막기도 3개나 잡아냈습니다.
안 되는 게 없는 날이었습니다.
황연주는 자신의 개인 통산 최다인 41점을 터트리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 팀과 함께 부진했던 황연주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컵대회에서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황연주(현대건설) : "내가 해야 된다는 생각을 공격에 집중했습니다."
LIG 손해보험은 나란히 17점을 터트린 김요한과 이강원의 활약으로 대한항공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최근 모기업 인수 합병으로 어쩌면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될 수 있는 LIG는 2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러시앤캐시에서 팀명을 바꾼 OK 저축은행은 한국전력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을 연고로 한 OK 저축은행은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하는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나와 홈팬들에게 뜻깊은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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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점 맹폭’ 황연주, 외인 선수 안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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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0 21:30:37
- 수정2014-07-21 10: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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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컵대회는 외국인 선수가 뛰지 않아 국내 공격수들의 활약이 중요한 무대인데요.
여자부 현대건설의 황연주가 개인 최다 득점을 터트리며 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의 빈 자리를 전혀 느낄 수 없는 황연주의 맹활약입니다.
황연주에게 토스가 올라가면 여지없이 코트 구석을 강타했습니다.
가로막기도 3개나 잡아냈습니다.
안 되는 게 없는 날이었습니다.
황연주는 자신의 개인 통산 최다인 41점을 터트리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 팀과 함께 부진했던 황연주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컵대회에서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황연주(현대건설) : "내가 해야 된다는 생각을 공격에 집중했습니다."
LIG 손해보험은 나란히 17점을 터트린 김요한과 이강원의 활약으로 대한항공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최근 모기업 인수 합병으로 어쩌면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될 수 있는 LIG는 2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러시앤캐시에서 팀명을 바꾼 OK 저축은행은 한국전력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을 연고로 한 OK 저축은행은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하는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나와 홈팬들에게 뜻깊은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프로배구 컵대회는 외국인 선수가 뛰지 않아 국내 공격수들의 활약이 중요한 무대인데요.
여자부 현대건설의 황연주가 개인 최다 득점을 터트리며 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의 빈 자리를 전혀 느낄 수 없는 황연주의 맹활약입니다.
황연주에게 토스가 올라가면 여지없이 코트 구석을 강타했습니다.
가로막기도 3개나 잡아냈습니다.
안 되는 게 없는 날이었습니다.
황연주는 자신의 개인 통산 최다인 41점을 터트리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 팀과 함께 부진했던 황연주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컵대회에서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황연주(현대건설) : "내가 해야 된다는 생각을 공격에 집중했습니다."
LIG 손해보험은 나란히 17점을 터트린 김요한과 이강원의 활약으로 대한항공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최근 모기업 인수 합병으로 어쩌면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될 수 있는 LIG는 2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러시앤캐시에서 팀명을 바꾼 OK 저축은행은 한국전력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을 연고로 한 OK 저축은행은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하는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나와 홈팬들에게 뜻깊은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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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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