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 조사
입력 2014.07.12 (21:07)
수정 2014.07.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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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수 손호영 씨가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의사의 처방없이 복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고속도로에선 관광버스끼리 부딪혀 승객 40여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god의 멤버 손호영씨.
지난달,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면제인 졸피뎀은 환각증세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품입니다.
손씨는 지난해 5월 여자 친구가 숨진 뒤, 자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난해 사고 이후 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관광버스 앞 유리창이 산산조각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서초나들목 인근에서 중국인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또다른 관광버스를 받아 두 버스 승객 4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뒷 버스가 안전 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사고 담당 경찰 : "서행하다 보니까 귀찮아서 속도를 줄여야 되는데 속도를 안 줄인 것 같아요."
바다 한 가운데 어선이 뒤집혀 있습니다.
<녹취> "안에는 파라솔하고 낚시대빼고 별다른 건 없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전남 무안 앞바다에서 소형 어선과 30톤급 예인선이 부딪혀 어선에 타고 있던 67살 김모 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가수 손호영 씨가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의사의 처방없이 복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고속도로에선 관광버스끼리 부딪혀 승객 40여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god의 멤버 손호영씨.
지난달,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면제인 졸피뎀은 환각증세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품입니다.
손씨는 지난해 5월 여자 친구가 숨진 뒤, 자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난해 사고 이후 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관광버스 앞 유리창이 산산조각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서초나들목 인근에서 중국인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또다른 관광버스를 받아 두 버스 승객 4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뒷 버스가 안전 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사고 담당 경찰 : "서행하다 보니까 귀찮아서 속도를 줄여야 되는데 속도를 안 줄인 것 같아요."
바다 한 가운데 어선이 뒤집혀 있습니다.
<녹취> "안에는 파라솔하고 낚시대빼고 별다른 건 없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전남 무안 앞바다에서 소형 어선과 30톤급 예인선이 부딪혀 어선에 타고 있던 67살 김모 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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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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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2 21:04:48
- 수정2014-07-12 22: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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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수 손호영 씨가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의사의 처방없이 복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고속도로에선 관광버스끼리 부딪혀 승객 40여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god의 멤버 손호영씨.
지난달,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면제인 졸피뎀은 환각증세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품입니다.
손씨는 지난해 5월 여자 친구가 숨진 뒤, 자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난해 사고 이후 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관광버스 앞 유리창이 산산조각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서초나들목 인근에서 중국인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또다른 관광버스를 받아 두 버스 승객 4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뒷 버스가 안전 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사고 담당 경찰 : "서행하다 보니까 귀찮아서 속도를 줄여야 되는데 속도를 안 줄인 것 같아요."
바다 한 가운데 어선이 뒤집혀 있습니다.
<녹취> "안에는 파라솔하고 낚시대빼고 별다른 건 없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전남 무안 앞바다에서 소형 어선과 30톤급 예인선이 부딪혀 어선에 타고 있던 67살 김모 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가수 손호영 씨가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의사의 처방없이 복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고속도로에선 관광버스끼리 부딪혀 승객 40여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god의 멤버 손호영씨.
지난달,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면제인 졸피뎀은 환각증세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품입니다.
손씨는 지난해 5월 여자 친구가 숨진 뒤, 자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난해 사고 이후 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관광버스 앞 유리창이 산산조각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서초나들목 인근에서 중국인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또다른 관광버스를 받아 두 버스 승객 4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뒷 버스가 안전 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사고 담당 경찰 : "서행하다 보니까 귀찮아서 속도를 줄여야 되는데 속도를 안 줄인 것 같아요."
바다 한 가운데 어선이 뒤집혀 있습니다.
<녹취> "안에는 파라솔하고 낚시대빼고 별다른 건 없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전남 무안 앞바다에서 소형 어선과 30톤급 예인선이 부딪혀 어선에 타고 있던 67살 김모 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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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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