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피해 잇따라…애타는 농민
입력 2014.07.12 (21:02)
수정 2014.07.1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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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땅이 말라 버리니 농작물이 제대로 자랄 수가 없습니다.
가뭄과 폭염에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추가 노랗게 타들어가고 무성해야 할 잎은 앙상하게 말랐습니다.
꽃을 털자 안쪽에서 세균을 옮기는 총채벌레가 우수수 떨어집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서 각종 진딧물과 벌레가 극성을 부리는 겁니다.
호박은 더위에 잎이 축 늘어졌고, 갓 심은 콩과 들깨는 성장을 멈췄습니다.
<인터뷰> 윤명혁(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 "작년 대비 강수량이 120mm 이상 안 왔습니다. 그렇다보니 고추, 콩, 옥수수, 고구마 이런 밭작물에 피해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갑니다.
<인터뷰> 이정님(농민) : "비가 안 와서 걱정이지요. 올 때는 비가 쏟아져서 결딴나고, 안 올 때는 또 비가 안 와서 결딴나고..."
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맘때면 물이 차있어야 하지만 땅이 쩍쩍 갈라졌습니다.
<인터뷰> 신정자(농민) : "비가 안 와서 심어도 금방 시들어버리고 물을 줘도 죽고..."
저수지 물을 끌어와 물을 대야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습니다.
지난해 70%대이던 저수율이 가뭄으로 40%대로 떨어지면서 몇몇 저수지는 이처럼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중부지방에는 당분간 비소식까지 없어 피해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이렇게 땅이 말라 버리니 농작물이 제대로 자랄 수가 없습니다.
가뭄과 폭염에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추가 노랗게 타들어가고 무성해야 할 잎은 앙상하게 말랐습니다.
꽃을 털자 안쪽에서 세균을 옮기는 총채벌레가 우수수 떨어집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서 각종 진딧물과 벌레가 극성을 부리는 겁니다.
호박은 더위에 잎이 축 늘어졌고, 갓 심은 콩과 들깨는 성장을 멈췄습니다.
<인터뷰> 윤명혁(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 "작년 대비 강수량이 120mm 이상 안 왔습니다. 그렇다보니 고추, 콩, 옥수수, 고구마 이런 밭작물에 피해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갑니다.
<인터뷰> 이정님(농민) : "비가 안 와서 걱정이지요. 올 때는 비가 쏟아져서 결딴나고, 안 올 때는 또 비가 안 와서 결딴나고..."
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맘때면 물이 차있어야 하지만 땅이 쩍쩍 갈라졌습니다.
<인터뷰> 신정자(농민) : "비가 안 와서 심어도 금방 시들어버리고 물을 줘도 죽고..."
저수지 물을 끌어와 물을 대야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습니다.
지난해 70%대이던 저수율이 가뭄으로 40%대로 떨어지면서 몇몇 저수지는 이처럼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중부지방에는 당분간 비소식까지 없어 피해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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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작물 피해 잇따라…애타는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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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2 21:03:26
- 수정2014-07-12 23: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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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땅이 말라 버리니 농작물이 제대로 자랄 수가 없습니다.
가뭄과 폭염에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추가 노랗게 타들어가고 무성해야 할 잎은 앙상하게 말랐습니다.
꽃을 털자 안쪽에서 세균을 옮기는 총채벌레가 우수수 떨어집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서 각종 진딧물과 벌레가 극성을 부리는 겁니다.
호박은 더위에 잎이 축 늘어졌고, 갓 심은 콩과 들깨는 성장을 멈췄습니다.
<인터뷰> 윤명혁(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 "작년 대비 강수량이 120mm 이상 안 왔습니다. 그렇다보니 고추, 콩, 옥수수, 고구마 이런 밭작물에 피해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갑니다.
<인터뷰> 이정님(농민) : "비가 안 와서 걱정이지요. 올 때는 비가 쏟아져서 결딴나고, 안 올 때는 또 비가 안 와서 결딴나고..."
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맘때면 물이 차있어야 하지만 땅이 쩍쩍 갈라졌습니다.
<인터뷰> 신정자(농민) : "비가 안 와서 심어도 금방 시들어버리고 물을 줘도 죽고..."
저수지 물을 끌어와 물을 대야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습니다.
지난해 70%대이던 저수율이 가뭄으로 40%대로 떨어지면서 몇몇 저수지는 이처럼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중부지방에는 당분간 비소식까지 없어 피해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이렇게 땅이 말라 버리니 농작물이 제대로 자랄 수가 없습니다.
가뭄과 폭염에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추가 노랗게 타들어가고 무성해야 할 잎은 앙상하게 말랐습니다.
꽃을 털자 안쪽에서 세균을 옮기는 총채벌레가 우수수 떨어집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서 각종 진딧물과 벌레가 극성을 부리는 겁니다.
호박은 더위에 잎이 축 늘어졌고, 갓 심은 콩과 들깨는 성장을 멈췄습니다.
<인터뷰> 윤명혁(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 "작년 대비 강수량이 120mm 이상 안 왔습니다. 그렇다보니 고추, 콩, 옥수수, 고구마 이런 밭작물에 피해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갑니다.
<인터뷰> 이정님(농민) : "비가 안 와서 걱정이지요. 올 때는 비가 쏟아져서 결딴나고, 안 올 때는 또 비가 안 와서 결딴나고..."
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맘때면 물이 차있어야 하지만 땅이 쩍쩍 갈라졌습니다.
<인터뷰> 신정자(농민) : "비가 안 와서 심어도 금방 시들어버리고 물을 줘도 죽고..."
저수지 물을 끌어와 물을 대야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습니다.
지난해 70%대이던 저수율이 가뭄으로 40%대로 떨어지면서 몇몇 저수지는 이처럼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중부지방에는 당분간 비소식까지 없어 피해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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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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