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내려도 스타벅스 커피는 오른다…도미노 인상 우려
입력 2014.07.11 (21:38)
수정 2014.07.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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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오는 16일부터 커피값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소비자들은 환율이 떨어졌는데도 값을 올린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타벅스 매장.
찌는 듯한 더위에 시원한 커피를 찾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현재 스타벅스의 이 톨사이즈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은 3천 9백 원입니다.
하지만 앞으론 4천 백원으로 2백원 비싸집니다.
1999년 1호점이 문을 열 당시 3천원이었던 아메리카노는 3차례 가격인상 끝에 결국 4천 원을 넘게 됩니다.
전체 42개 제품 중 절반이 넘는 23개 제품이 평균 2.1% 인상하는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등의 인상폭이 컸습니다.
<인터뷰> 스타벅스 관계자: "2년여동안 상승하고 있는 국내 임차료 및 인건비 등 지속적인 음료 원가 상승요인이 반영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올들어 원화가치가 급등해 재료비가 줄었는데도 도리어 커피 값을 올린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지연(소비자연맹 사무총장) : "환율이 내리고 있고 커피값에 있어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데 스타벅스가 국내 가격을 올리는 건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봅니다."
국내 매출액 1위인 스타벅스가 가격을 인상하기로 함에따라 다른 커피 브랜드들의 도미노 가격 인상도 우려됩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오는 16일부터 커피값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소비자들은 환율이 떨어졌는데도 값을 올린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타벅스 매장.
찌는 듯한 더위에 시원한 커피를 찾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현재 스타벅스의 이 톨사이즈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은 3천 9백 원입니다.
하지만 앞으론 4천 백원으로 2백원 비싸집니다.
1999년 1호점이 문을 열 당시 3천원이었던 아메리카노는 3차례 가격인상 끝에 결국 4천 원을 넘게 됩니다.
전체 42개 제품 중 절반이 넘는 23개 제품이 평균 2.1% 인상하는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등의 인상폭이 컸습니다.
<인터뷰> 스타벅스 관계자: "2년여동안 상승하고 있는 국내 임차료 및 인건비 등 지속적인 음료 원가 상승요인이 반영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올들어 원화가치가 급등해 재료비가 줄었는데도 도리어 커피 값을 올린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지연(소비자연맹 사무총장) : "환율이 내리고 있고 커피값에 있어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데 스타벅스가 국내 가격을 올리는 건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봅니다."
국내 매출액 1위인 스타벅스가 가격을 인상하기로 함에따라 다른 커피 브랜드들의 도미노 가격 인상도 우려됩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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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내려도 스타벅스 커피는 오른다…도미노 인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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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1 21:39:40
- 수정2014-07-12 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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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오는 16일부터 커피값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소비자들은 환율이 떨어졌는데도 값을 올린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타벅스 매장.
찌는 듯한 더위에 시원한 커피를 찾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현재 스타벅스의 이 톨사이즈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은 3천 9백 원입니다.
하지만 앞으론 4천 백원으로 2백원 비싸집니다.
1999년 1호점이 문을 열 당시 3천원이었던 아메리카노는 3차례 가격인상 끝에 결국 4천 원을 넘게 됩니다.
전체 42개 제품 중 절반이 넘는 23개 제품이 평균 2.1% 인상하는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등의 인상폭이 컸습니다.
<인터뷰> 스타벅스 관계자: "2년여동안 상승하고 있는 국내 임차료 및 인건비 등 지속적인 음료 원가 상승요인이 반영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올들어 원화가치가 급등해 재료비가 줄었는데도 도리어 커피 값을 올린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지연(소비자연맹 사무총장) : "환율이 내리고 있고 커피값에 있어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데 스타벅스가 국내 가격을 올리는 건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봅니다."
국내 매출액 1위인 스타벅스가 가격을 인상하기로 함에따라 다른 커피 브랜드들의 도미노 가격 인상도 우려됩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오는 16일부터 커피값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소비자들은 환율이 떨어졌는데도 값을 올린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타벅스 매장.
찌는 듯한 더위에 시원한 커피를 찾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현재 스타벅스의 이 톨사이즈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은 3천 9백 원입니다.
하지만 앞으론 4천 백원으로 2백원 비싸집니다.
1999년 1호점이 문을 열 당시 3천원이었던 아메리카노는 3차례 가격인상 끝에 결국 4천 원을 넘게 됩니다.
전체 42개 제품 중 절반이 넘는 23개 제품이 평균 2.1% 인상하는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등의 인상폭이 컸습니다.
<인터뷰> 스타벅스 관계자: "2년여동안 상승하고 있는 국내 임차료 및 인건비 등 지속적인 음료 원가 상승요인이 반영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올들어 원화가치가 급등해 재료비가 줄었는데도 도리어 커피 값을 올린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지연(소비자연맹 사무총장) : "환율이 내리고 있고 커피값에 있어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데 스타벅스가 국내 가격을 올리는 건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봅니다."
국내 매출액 1위인 스타벅스가 가격을 인상하기로 함에따라 다른 커피 브랜드들의 도미노 가격 인상도 우려됩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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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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