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 주장…차량 몰고 병원 돌진 방화 시도
입력 2014.07.11 (21:28)
수정 2014.07.11 (22: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의료 사고를 주장하며 병원 측 대처에 불만을 품은 50대가 차량을 몰고 병원으로 돌진했습니다.
차에 휘발유를 싣고 불까지 붙이려고 해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병원 입구로 들어오던 검정색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현관 안으로 돌진합니다.
갑작스런 승용차의 돌진에 놀란 환자와 직원들이 급히 자리를 피합니다.
하얀 소화기 분말가루로 뒤덮인 승용차는 병원 내부 기둥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섭니다.
59살 김모 씨는 차 안에 미리 준비한 휘발유통에 불을 붙였지만 병원 직원들이 달려들어 급하게 진화한겁니다.
<녹취> 윤희태(연제경찰서 형사과장) : "차 안에서 불을 지르려고 라이터를 켰는데 병원직원이 발견하고 바로 (차)유리창을 깨고 소화기로 진화를 하고.."
승용차 내부에는 신문지와 20리터짜리 휘발유통 3개가 발견됐습니다.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환자와 병원 직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김 씨는 이 병원에서 8년째 치료를 받으며 의료사고로 병세가 악화됐다고 주장했지만 병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녹취> 부산의료원 관계자 : "얘기하시는 것들이 인과관계가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그렇지 않다, 이전부터 치료받던 거고 약물로 치료하면 된다고 말씀드려도..."
경찰은 김씨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의료 사고를 주장하며 병원 측 대처에 불만을 품은 50대가 차량을 몰고 병원으로 돌진했습니다.
차에 휘발유를 싣고 불까지 붙이려고 해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병원 입구로 들어오던 검정색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현관 안으로 돌진합니다.
갑작스런 승용차의 돌진에 놀란 환자와 직원들이 급히 자리를 피합니다.
하얀 소화기 분말가루로 뒤덮인 승용차는 병원 내부 기둥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섭니다.
59살 김모 씨는 차 안에 미리 준비한 휘발유통에 불을 붙였지만 병원 직원들이 달려들어 급하게 진화한겁니다.
<녹취> 윤희태(연제경찰서 형사과장) : "차 안에서 불을 지르려고 라이터를 켰는데 병원직원이 발견하고 바로 (차)유리창을 깨고 소화기로 진화를 하고.."
승용차 내부에는 신문지와 20리터짜리 휘발유통 3개가 발견됐습니다.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환자와 병원 직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김 씨는 이 병원에서 8년째 치료를 받으며 의료사고로 병세가 악화됐다고 주장했지만 병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녹취> 부산의료원 관계자 : "얘기하시는 것들이 인과관계가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그렇지 않다, 이전부터 치료받던 거고 약물로 치료하면 된다고 말씀드려도..."
경찰은 김씨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의료사고” 주장…차량 몰고 병원 돌진 방화 시도
-
- 입력 2014-07-11 21:30:53
- 수정2014-07-11 22:50:49

<앵커 멘트>
의료 사고를 주장하며 병원 측 대처에 불만을 품은 50대가 차량을 몰고 병원으로 돌진했습니다.
차에 휘발유를 싣고 불까지 붙이려고 해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병원 입구로 들어오던 검정색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현관 안으로 돌진합니다.
갑작스런 승용차의 돌진에 놀란 환자와 직원들이 급히 자리를 피합니다.
하얀 소화기 분말가루로 뒤덮인 승용차는 병원 내부 기둥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섭니다.
59살 김모 씨는 차 안에 미리 준비한 휘발유통에 불을 붙였지만 병원 직원들이 달려들어 급하게 진화한겁니다.
<녹취> 윤희태(연제경찰서 형사과장) : "차 안에서 불을 지르려고 라이터를 켰는데 병원직원이 발견하고 바로 (차)유리창을 깨고 소화기로 진화를 하고.."
승용차 내부에는 신문지와 20리터짜리 휘발유통 3개가 발견됐습니다.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환자와 병원 직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김 씨는 이 병원에서 8년째 치료를 받으며 의료사고로 병세가 악화됐다고 주장했지만 병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녹취> 부산의료원 관계자 : "얘기하시는 것들이 인과관계가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그렇지 않다, 이전부터 치료받던 거고 약물로 치료하면 된다고 말씀드려도..."
경찰은 김씨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의료 사고를 주장하며 병원 측 대처에 불만을 품은 50대가 차량을 몰고 병원으로 돌진했습니다.
차에 휘발유를 싣고 불까지 붙이려고 해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병원 입구로 들어오던 검정색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현관 안으로 돌진합니다.
갑작스런 승용차의 돌진에 놀란 환자와 직원들이 급히 자리를 피합니다.
하얀 소화기 분말가루로 뒤덮인 승용차는 병원 내부 기둥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섭니다.
59살 김모 씨는 차 안에 미리 준비한 휘발유통에 불을 붙였지만 병원 직원들이 달려들어 급하게 진화한겁니다.
<녹취> 윤희태(연제경찰서 형사과장) : "차 안에서 불을 지르려고 라이터를 켰는데 병원직원이 발견하고 바로 (차)유리창을 깨고 소화기로 진화를 하고.."
승용차 내부에는 신문지와 20리터짜리 휘발유통 3개가 발견됐습니다.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환자와 병원 직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김 씨는 이 병원에서 8년째 치료를 받으며 의료사고로 병세가 악화됐다고 주장했지만 병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녹취> 부산의료원 관계자 : "얘기하시는 것들이 인과관계가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그렇지 않다, 이전부터 치료받던 거고 약물로 치료하면 된다고 말씀드려도..."
경찰은 김씨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
-
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강성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