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윗병 환자 속출 2/3가 중장년…예방법은?
입력 2014.07.11 (21:11)
수정 2014.07.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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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 가진 분들은 폭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범기영 기자가 예방법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숨이 턱턱 막히는 한낮, 달궈진 아스팔트 길에 할아버지가 폐지 수레를 끌고 갑니다.
<녹취> "그늘에 앉아 놀지는 못하겠더라고. 다녀 버릇하면 괜찮아요. 안 다녀 버릇하면 땡볕에 못 다니는데."
하지만, 자신할 일은 아닙니다. 노인은 폭염에 병이 나기 쉬워 주의해야 합니다.
올여름,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였던 더윗병 환자가 벌써 140여 명.
이중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64%로 더윗병 환자 세 명 중 두 명꼴입니다.
젊은이들은 수분을 보충하고 체온을 내리는 간단한 치료로 회복하지만, 나이가 들면 다릅니다.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는데다, 몸속 수분이 5, 6%가 줄어들어서 몸에 이상이 생길 수준이 돼도 목마름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수분 섭취가 그만큼 늦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일사병으로 숨진 14명 가운데 9명, 2012년에도 15명 가운데 9명이 65살 이상 노인이었습니다.
<인터뷰> 박민선 (서울대 가정의학과) : "육체적인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지방식이 필요합니다.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식. 살코기나 탕류 드시는 게 좋습니다."
더윗병을 피하려면 무더운 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물은 자주, 충분히 마시고,...
더운 한낮엔 술을 과하게 마시는 것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 가진 분들은 폭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범기영 기자가 예방법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숨이 턱턱 막히는 한낮, 달궈진 아스팔트 길에 할아버지가 폐지 수레를 끌고 갑니다.
<녹취> "그늘에 앉아 놀지는 못하겠더라고. 다녀 버릇하면 괜찮아요. 안 다녀 버릇하면 땡볕에 못 다니는데."
하지만, 자신할 일은 아닙니다. 노인은 폭염에 병이 나기 쉬워 주의해야 합니다.
올여름,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였던 더윗병 환자가 벌써 140여 명.
이중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64%로 더윗병 환자 세 명 중 두 명꼴입니다.
젊은이들은 수분을 보충하고 체온을 내리는 간단한 치료로 회복하지만, 나이가 들면 다릅니다.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는데다, 몸속 수분이 5, 6%가 줄어들어서 몸에 이상이 생길 수준이 돼도 목마름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수분 섭취가 그만큼 늦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일사병으로 숨진 14명 가운데 9명, 2012년에도 15명 가운데 9명이 65살 이상 노인이었습니다.
<인터뷰> 박민선 (서울대 가정의학과) : "육체적인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지방식이 필요합니다.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식. 살코기나 탕류 드시는 게 좋습니다."
더윗병을 피하려면 무더운 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물은 자주, 충분히 마시고,...
더운 한낮엔 술을 과하게 마시는 것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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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1 21:12:07
- 수정2014-07-12 11: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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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 가진 분들은 폭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범기영 기자가 예방법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숨이 턱턱 막히는 한낮, 달궈진 아스팔트 길에 할아버지가 폐지 수레를 끌고 갑니다.
<녹취> "그늘에 앉아 놀지는 못하겠더라고. 다녀 버릇하면 괜찮아요. 안 다녀 버릇하면 땡볕에 못 다니는데."
하지만, 자신할 일은 아닙니다. 노인은 폭염에 병이 나기 쉬워 주의해야 합니다.
올여름,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였던 더윗병 환자가 벌써 140여 명.
이중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64%로 더윗병 환자 세 명 중 두 명꼴입니다.
젊은이들은 수분을 보충하고 체온을 내리는 간단한 치료로 회복하지만, 나이가 들면 다릅니다.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는데다, 몸속 수분이 5, 6%가 줄어들어서 몸에 이상이 생길 수준이 돼도 목마름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수분 섭취가 그만큼 늦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일사병으로 숨진 14명 가운데 9명, 2012년에도 15명 가운데 9명이 65살 이상 노인이었습니다.
<인터뷰> 박민선 (서울대 가정의학과) : "육체적인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지방식이 필요합니다.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식. 살코기나 탕류 드시는 게 좋습니다."
더윗병을 피하려면 무더운 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물은 자주, 충분히 마시고,...
더운 한낮엔 술을 과하게 마시는 것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 가진 분들은 폭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범기영 기자가 예방법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숨이 턱턱 막히는 한낮, 달궈진 아스팔트 길에 할아버지가 폐지 수레를 끌고 갑니다.
<녹취> "그늘에 앉아 놀지는 못하겠더라고. 다녀 버릇하면 괜찮아요. 안 다녀 버릇하면 땡볕에 못 다니는데."
하지만, 자신할 일은 아닙니다. 노인은 폭염에 병이 나기 쉬워 주의해야 합니다.
올여름,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였던 더윗병 환자가 벌써 140여 명.
이중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64%로 더윗병 환자 세 명 중 두 명꼴입니다.
젊은이들은 수분을 보충하고 체온을 내리는 간단한 치료로 회복하지만, 나이가 들면 다릅니다.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는데다, 몸속 수분이 5, 6%가 줄어들어서 몸에 이상이 생길 수준이 돼도 목마름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수분 섭취가 그만큼 늦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일사병으로 숨진 14명 가운데 9명, 2012년에도 15명 가운데 9명이 65살 이상 노인이었습니다.
<인터뷰> 박민선 (서울대 가정의학과) : "육체적인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지방식이 필요합니다.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식. 살코기나 탕류 드시는 게 좋습니다."
더윗병을 피하려면 무더운 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물은 자주, 충분히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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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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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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