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없는 미술관?…현대미술은 진화 중
입력 2014.06.07 (06:18)
수정 2014.06.0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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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술, 하면 그림이나 조각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미술계에선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형색색의 밧줄이 물줄기처럼 솟구쳐 오릅니다.
분수의 형태는 물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립니다.
LED 패널을 붙여 만든 일기예보 창에 뜬 '어제의 날씨'는 빠르게 소모되는 정보의 의미를 되묻습니다.
전자기계의 파장을 소리로 들려주는 작품까지, 미술관에 물감 대신 기계의 힘을 빌린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기술과 예술을 결합시켜 상식을 깨는 작품을 만들어 온 예술가 그룹, '트로이카'의 작품들입니다.
설치와 영상, 퍼포먼스, 공간 디자인까지. 미술 작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는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한 미술관의 올해 '아트스펙트럼'전에 선정된 작가 10명 가운데 회화 작가는 두 명 뿐입니다.
<인터뷰> 구경화(리움 미술관 책임연구원) : "예술의 한계가 어디다, 라는 걸 규정지으면 당장 작가들은 그 한계를 뛰어넘는 걸 목표로 합니다. 저는 더 이상 경계 같은 건 없다고 보입니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습, 이것이 현대미술의 특징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미술, 하면 그림이나 조각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미술계에선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형색색의 밧줄이 물줄기처럼 솟구쳐 오릅니다.
분수의 형태는 물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립니다.
LED 패널을 붙여 만든 일기예보 창에 뜬 '어제의 날씨'는 빠르게 소모되는 정보의 의미를 되묻습니다.
전자기계의 파장을 소리로 들려주는 작품까지, 미술관에 물감 대신 기계의 힘을 빌린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기술과 예술을 결합시켜 상식을 깨는 작품을 만들어 온 예술가 그룹, '트로이카'의 작품들입니다.
설치와 영상, 퍼포먼스, 공간 디자인까지. 미술 작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는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한 미술관의 올해 '아트스펙트럼'전에 선정된 작가 10명 가운데 회화 작가는 두 명 뿐입니다.
<인터뷰> 구경화(리움 미술관 책임연구원) : "예술의 한계가 어디다, 라는 걸 규정지으면 당장 작가들은 그 한계를 뛰어넘는 걸 목표로 합니다. 저는 더 이상 경계 같은 건 없다고 보입니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습, 이것이 현대미술의 특징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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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없는 미술관?…현대미술은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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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7 06:20:53
- 수정2014-06-07 07: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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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술, 하면 그림이나 조각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미술계에선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형색색의 밧줄이 물줄기처럼 솟구쳐 오릅니다.
분수의 형태는 물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립니다.
LED 패널을 붙여 만든 일기예보 창에 뜬 '어제의 날씨'는 빠르게 소모되는 정보의 의미를 되묻습니다.
전자기계의 파장을 소리로 들려주는 작품까지, 미술관에 물감 대신 기계의 힘을 빌린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기술과 예술을 결합시켜 상식을 깨는 작품을 만들어 온 예술가 그룹, '트로이카'의 작품들입니다.
설치와 영상, 퍼포먼스, 공간 디자인까지. 미술 작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는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한 미술관의 올해 '아트스펙트럼'전에 선정된 작가 10명 가운데 회화 작가는 두 명 뿐입니다.
<인터뷰> 구경화(리움 미술관 책임연구원) : "예술의 한계가 어디다, 라는 걸 규정지으면 당장 작가들은 그 한계를 뛰어넘는 걸 목표로 합니다. 저는 더 이상 경계 같은 건 없다고 보입니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습, 이것이 현대미술의 특징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미술, 하면 그림이나 조각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미술계에선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형색색의 밧줄이 물줄기처럼 솟구쳐 오릅니다.
분수의 형태는 물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립니다.
LED 패널을 붙여 만든 일기예보 창에 뜬 '어제의 날씨'는 빠르게 소모되는 정보의 의미를 되묻습니다.
전자기계의 파장을 소리로 들려주는 작품까지, 미술관에 물감 대신 기계의 힘을 빌린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기술과 예술을 결합시켜 상식을 깨는 작품을 만들어 온 예술가 그룹, '트로이카'의 작품들입니다.
설치와 영상, 퍼포먼스, 공간 디자인까지. 미술 작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는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한 미술관의 올해 '아트스펙트럼'전에 선정된 작가 10명 가운데 회화 작가는 두 명 뿐입니다.
<인터뷰> 구경화(리움 미술관 책임연구원) : "예술의 한계가 어디다, 라는 걸 규정지으면 당장 작가들은 그 한계를 뛰어넘는 걸 목표로 합니다. 저는 더 이상 경계 같은 건 없다고 보입니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습, 이것이 현대미술의 특징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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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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