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2기 서울시정 ‘탄력’…대권 행보 관심
입력 2014.06.06 (07:01)
수정 2014.06.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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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원순 서울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안전과 복지를 강조하는 2기 서울시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서울시장 재선으로 야권내 강력한 차기 대권 주자 반열에 오른 박 시장의 정치적 행보도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민필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장 당선을 선언하는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은 통합의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승리는 낡은 것과의 결별이라면서 분열과 대립을 버리고 화합과 통합으로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안전과 복지'를 강조하는 2기 시정 사업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시장은 4년간 안전 예산 2조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55개 재난유형별 초기 구조가능 시간제를 도입하는 등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학거리가 먼 초등학교 3백곳에 통학버스를 지원하고, 노후 지하철을 모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회복지사 2천명을 확충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천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의 복지 공약도 내놨습니다.
2-3인용 소형주택 20만호 공급을 지원하는 등의 주거복지 정책도 공약했습니다.
그러나 숙제는 남아있습니다.
추진사업들이 민간의 참여가 없으면 난항에 빠질 수 있고, 재개발을 억제하면서 주택 보급을 어떻게 늘릴지도 넘어야 할 과젭니다.
한편,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하면서 야권의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떠오른 박 시장이 임기를 끝까지 마칠지도 관심거립니다.
박 시장은 당선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차기 대권 출마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 서울시정만 바라보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민필규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안전과 복지를 강조하는 2기 서울시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서울시장 재선으로 야권내 강력한 차기 대권 주자 반열에 오른 박 시장의 정치적 행보도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민필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장 당선을 선언하는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은 통합의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승리는 낡은 것과의 결별이라면서 분열과 대립을 버리고 화합과 통합으로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안전과 복지'를 강조하는 2기 시정 사업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시장은 4년간 안전 예산 2조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55개 재난유형별 초기 구조가능 시간제를 도입하는 등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학거리가 먼 초등학교 3백곳에 통학버스를 지원하고, 노후 지하철을 모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회복지사 2천명을 확충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천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의 복지 공약도 내놨습니다.
2-3인용 소형주택 20만호 공급을 지원하는 등의 주거복지 정책도 공약했습니다.
그러나 숙제는 남아있습니다.
추진사업들이 민간의 참여가 없으면 난항에 빠질 수 있고, 재개발을 억제하면서 주택 보급을 어떻게 늘릴지도 넘어야 할 과젭니다.
한편,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하면서 야권의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떠오른 박 시장이 임기를 끝까지 마칠지도 관심거립니다.
박 시장은 당선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차기 대권 출마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 서울시정만 바라보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민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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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2기 서울시정 ‘탄력’…대권 행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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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6 08:11:17
- 수정2014-06-06 14: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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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원순 서울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안전과 복지를 강조하는 2기 서울시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서울시장 재선으로 야권내 강력한 차기 대권 주자 반열에 오른 박 시장의 정치적 행보도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민필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장 당선을 선언하는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은 통합의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승리는 낡은 것과의 결별이라면서 분열과 대립을 버리고 화합과 통합으로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안전과 복지'를 강조하는 2기 시정 사업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시장은 4년간 안전 예산 2조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55개 재난유형별 초기 구조가능 시간제를 도입하는 등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학거리가 먼 초등학교 3백곳에 통학버스를 지원하고, 노후 지하철을 모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회복지사 2천명을 확충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천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의 복지 공약도 내놨습니다.
2-3인용 소형주택 20만호 공급을 지원하는 등의 주거복지 정책도 공약했습니다.
그러나 숙제는 남아있습니다.
추진사업들이 민간의 참여가 없으면 난항에 빠질 수 있고, 재개발을 억제하면서 주택 보급을 어떻게 늘릴지도 넘어야 할 과젭니다.
한편,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하면서 야권의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떠오른 박 시장이 임기를 끝까지 마칠지도 관심거립니다.
박 시장은 당선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차기 대권 출마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 서울시정만 바라보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민필규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안전과 복지를 강조하는 2기 서울시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서울시장 재선으로 야권내 강력한 차기 대권 주자 반열에 오른 박 시장의 정치적 행보도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민필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장 당선을 선언하는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은 통합의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승리는 낡은 것과의 결별이라면서 분열과 대립을 버리고 화합과 통합으로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안전과 복지'를 강조하는 2기 시정 사업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시장은 4년간 안전 예산 2조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55개 재난유형별 초기 구조가능 시간제를 도입하는 등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학거리가 먼 초등학교 3백곳에 통학버스를 지원하고, 노후 지하철을 모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회복지사 2천명을 확충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천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의 복지 공약도 내놨습니다.
2-3인용 소형주택 20만호 공급을 지원하는 등의 주거복지 정책도 공약했습니다.
그러나 숙제는 남아있습니다.
추진사업들이 민간의 참여가 없으면 난항에 빠질 수 있고, 재개발을 억제하면서 주택 보급을 어떻게 늘릴지도 넘어야 할 과젭니다.
한편,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하면서 야권의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떠오른 박 시장이 임기를 끝까지 마칠지도 관심거립니다.
박 시장은 당선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차기 대권 출마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 서울시정만 바라보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민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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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필규 기자 mr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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