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이명주 희망 있다!’ 예비명단 공개
입력 2014.05.16 (21:48)
수정 2014.05.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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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 FIFA가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32개국의 예비명단을 발표했는데요.
최종명단에서 누락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박주호와 이명주, 남태희가 모두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시즌 3차례나 분데스리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박주호.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신기록을 세운 포항의 이명주.
카타르 리그에서 레퀴야의 우승을 이끈 남태희.
홍명보호 승선이 불발돼 팬들에게 아쉬움을 준 선수들이 예비 명단에는 모두 포함됐습니다.
이외에도 일본 사간도스의 김민우 등 모두 7명이 FIFA가 공개한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다음달 2일까지 기존 선수 가운데 교체 사유가 발생할 경우 예비 명단의 선수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불길이 치솟은 곳은 개막전이 열릴 상파울루 경기장 앞입니다.
개발여파로 집을 잃은 시위대는 집을 마련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밤이 되면 시위가 더 격화됩니다.
공공서비스의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대 수천 명이 상파울루와 리우의 중심가를 점거합니다.
반대시위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상파울루 등 일부 경기장은 공사 지연에 안전 문제까지 부각돼 정부 고위관료마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가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32개국의 예비명단을 발표했는데요.
최종명단에서 누락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박주호와 이명주, 남태희가 모두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시즌 3차례나 분데스리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박주호.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신기록을 세운 포항의 이명주.
카타르 리그에서 레퀴야의 우승을 이끈 남태희.
홍명보호 승선이 불발돼 팬들에게 아쉬움을 준 선수들이 예비 명단에는 모두 포함됐습니다.
이외에도 일본 사간도스의 김민우 등 모두 7명이 FIFA가 공개한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다음달 2일까지 기존 선수 가운데 교체 사유가 발생할 경우 예비 명단의 선수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불길이 치솟은 곳은 개막전이 열릴 상파울루 경기장 앞입니다.
개발여파로 집을 잃은 시위대는 집을 마련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밤이 되면 시위가 더 격화됩니다.
공공서비스의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대 수천 명이 상파울루와 리우의 중심가를 점거합니다.
반대시위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상파울루 등 일부 경기장은 공사 지연에 안전 문제까지 부각돼 정부 고위관료마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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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호·이명주 희망 있다!’ 예비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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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6 21:50:11
- 수정2014-05-16 22: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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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 FIFA가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32개국의 예비명단을 발표했는데요.
최종명단에서 누락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박주호와 이명주, 남태희가 모두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시즌 3차례나 분데스리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박주호.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신기록을 세운 포항의 이명주.
카타르 리그에서 레퀴야의 우승을 이끈 남태희.
홍명보호 승선이 불발돼 팬들에게 아쉬움을 준 선수들이 예비 명단에는 모두 포함됐습니다.
이외에도 일본 사간도스의 김민우 등 모두 7명이 FIFA가 공개한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다음달 2일까지 기존 선수 가운데 교체 사유가 발생할 경우 예비 명단의 선수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불길이 치솟은 곳은 개막전이 열릴 상파울루 경기장 앞입니다.
개발여파로 집을 잃은 시위대는 집을 마련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밤이 되면 시위가 더 격화됩니다.
공공서비스의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대 수천 명이 상파울루와 리우의 중심가를 점거합니다.
반대시위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상파울루 등 일부 경기장은 공사 지연에 안전 문제까지 부각돼 정부 고위관료마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가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32개국의 예비명단을 발표했는데요.
최종명단에서 누락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박주호와 이명주, 남태희가 모두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시즌 3차례나 분데스리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박주호.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신기록을 세운 포항의 이명주.
카타르 리그에서 레퀴야의 우승을 이끈 남태희.
홍명보호 승선이 불발돼 팬들에게 아쉬움을 준 선수들이 예비 명단에는 모두 포함됐습니다.
이외에도 일본 사간도스의 김민우 등 모두 7명이 FIFA가 공개한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다음달 2일까지 기존 선수 가운데 교체 사유가 발생할 경우 예비 명단의 선수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불길이 치솟은 곳은 개막전이 열릴 상파울루 경기장 앞입니다.
개발여파로 집을 잃은 시위대는 집을 마련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밤이 되면 시위가 더 격화됩니다.
공공서비스의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대 수천 명이 상파울루와 리우의 중심가를 점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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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등 일부 경기장은 공사 지연에 안전 문제까지 부각돼 정부 고위관료마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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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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