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과 사랑 나누며 ‘참교육’ 실천
입력 2014.05.14 (21:49)
수정 2014.05.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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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은 스승의 날이죠.
제자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참교육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고 있는 선생님을 구병회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 목욕 봉사에 나선 송주현 선생님!
제자들과 함께 등을 밀어드리며 다정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녹취> "(오늘 때 빼고 광내시면, 몰라보면 어떻해요...) 빼짝 마른 노인네 몰라보면 어때."
송 교사는 이런 봉사 활동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고, 학생들도 친구 관계의 중요성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송주현(음성 생극중학교 교사) : " 동기간 우애가 생기는 같더라구요. 그런 것을 보면서 선후배 관계가 되고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들도 와서 후배들에게 좋은 얘기해주고..."
이처럼 제자들과 동아리를 만들어 봉사 활동에 나선지 10여 년째!
이젠 양로원의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한 가족 같은 사이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옥순(음성 홍복양로원) : "맛있는 붕어빵도 구워주고 할머니들 손톱도 예쁘게 칠해주고 너무 좋아요..."
제자들도 자연스레 새로운 가치관을 얻게 됐다며 뿌듯해 합니다.
<인터뷰> 이희연(음성 생극중 3년) : "예전에는 저 혼자만 생각했었는데 봉사를 하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송 교사는 진정한 삶의 의미가 남을 이기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을 먼저 사랑하는 데 있다는 것을 학생들과 함께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희입니다.
내일은 스승의 날이죠.
제자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참교육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고 있는 선생님을 구병회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 목욕 봉사에 나선 송주현 선생님!
제자들과 함께 등을 밀어드리며 다정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녹취> "(오늘 때 빼고 광내시면, 몰라보면 어떻해요...) 빼짝 마른 노인네 몰라보면 어때."
송 교사는 이런 봉사 활동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고, 학생들도 친구 관계의 중요성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송주현(음성 생극중학교 교사) : " 동기간 우애가 생기는 같더라구요. 그런 것을 보면서 선후배 관계가 되고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들도 와서 후배들에게 좋은 얘기해주고..."
이처럼 제자들과 동아리를 만들어 봉사 활동에 나선지 10여 년째!
이젠 양로원의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한 가족 같은 사이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옥순(음성 홍복양로원) : "맛있는 붕어빵도 구워주고 할머니들 손톱도 예쁘게 칠해주고 너무 좋아요..."
제자들도 자연스레 새로운 가치관을 얻게 됐다며 뿌듯해 합니다.
<인터뷰> 이희연(음성 생극중 3년) : "예전에는 저 혼자만 생각했었는데 봉사를 하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송 교사는 진정한 삶의 의미가 남을 이기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을 먼저 사랑하는 데 있다는 것을 학생들과 함께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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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들과 사랑 나누며 ‘참교육’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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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4 21:52:10
- 수정2014-05-14 22: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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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은 스승의 날이죠.
제자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참교육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고 있는 선생님을 구병회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 목욕 봉사에 나선 송주현 선생님!
제자들과 함께 등을 밀어드리며 다정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녹취> "(오늘 때 빼고 광내시면, 몰라보면 어떻해요...) 빼짝 마른 노인네 몰라보면 어때."
송 교사는 이런 봉사 활동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고, 학생들도 친구 관계의 중요성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송주현(음성 생극중학교 교사) : " 동기간 우애가 생기는 같더라구요. 그런 것을 보면서 선후배 관계가 되고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들도 와서 후배들에게 좋은 얘기해주고..."
이처럼 제자들과 동아리를 만들어 봉사 활동에 나선지 10여 년째!
이젠 양로원의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한 가족 같은 사이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옥순(음성 홍복양로원) : "맛있는 붕어빵도 구워주고 할머니들 손톱도 예쁘게 칠해주고 너무 좋아요..."
제자들도 자연스레 새로운 가치관을 얻게 됐다며 뿌듯해 합니다.
<인터뷰> 이희연(음성 생극중 3년) : "예전에는 저 혼자만 생각했었는데 봉사를 하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송 교사는 진정한 삶의 의미가 남을 이기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을 먼저 사랑하는 데 있다는 것을 학생들과 함께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희입니다.
내일은 스승의 날이죠.
제자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참교육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고 있는 선생님을 구병회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 목욕 봉사에 나선 송주현 선생님!
제자들과 함께 등을 밀어드리며 다정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녹취> "(오늘 때 빼고 광내시면, 몰라보면 어떻해요...) 빼짝 마른 노인네 몰라보면 어때."
송 교사는 이런 봉사 활동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고, 학생들도 친구 관계의 중요성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송주현(음성 생극중학교 교사) : " 동기간 우애가 생기는 같더라구요. 그런 것을 보면서 선후배 관계가 되고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들도 와서 후배들에게 좋은 얘기해주고..."
이처럼 제자들과 동아리를 만들어 봉사 활동에 나선지 10여 년째!
이젠 양로원의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한 가족 같은 사이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옥순(음성 홍복양로원) : "맛있는 붕어빵도 구워주고 할머니들 손톱도 예쁘게 칠해주고 너무 좋아요..."
제자들도 자연스레 새로운 가치관을 얻게 됐다며 뿌듯해 합니다.
<인터뷰> 이희연(음성 생극중 3년) : "예전에는 저 혼자만 생각했었는데 봉사를 하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송 교사는 진정한 삶의 의미가 남을 이기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을 먼저 사랑하는 데 있다는 것을 학생들과 함께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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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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