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농구 힘찬 첫 발, ‘20년만 AG 금’ 다짐
입력 2014.05.13 (21:51)
수정 2014.05.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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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이 소집돼 오늘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0년만의 우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여자농구가 우승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대회를 넉달 여 앞두고 이례적으로 일찍 소집돼 몸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선수들의 의욕도 넘칩니다.
4번째 아시안게임을 맞는 변연하는 허리 디스크임에도 대표팀의 부름에 달려왔습니다.
<녹취> 이미선/변연하 : "금메달 한번 목에 덜고 기분 좋게 유종의 미를 한번 거둬야지 나도 지금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와서인지 기분도 좋고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대표팀은 재활을 염두에 둔 수중 훈련 등 체계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하은주와 최윤아가 합류해 지난해보다 전력이 강해진 데다 일본팀도 1.5진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우승 전망도 밝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20년만의 금메달이라 자존심도 상한다. 이번을 계기로 한국여자농구가 아시아 최정상을 하는게 저희 목표고"
<인터뷰> 박혜진 : "한국에서 좋은 기회, 처음부터 다같이 몸 만들어서 조직력 쌓이면 이번에는 다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94년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반드시 되찾겠다는 대표팀이 어느때보다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이 소집돼 오늘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0년만의 우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여자농구가 우승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대회를 넉달 여 앞두고 이례적으로 일찍 소집돼 몸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선수들의 의욕도 넘칩니다.
4번째 아시안게임을 맞는 변연하는 허리 디스크임에도 대표팀의 부름에 달려왔습니다.
<녹취> 이미선/변연하 : "금메달 한번 목에 덜고 기분 좋게 유종의 미를 한번 거둬야지 나도 지금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와서인지 기분도 좋고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대표팀은 재활을 염두에 둔 수중 훈련 등 체계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하은주와 최윤아가 합류해 지난해보다 전력이 강해진 데다 일본팀도 1.5진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우승 전망도 밝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20년만의 금메달이라 자존심도 상한다. 이번을 계기로 한국여자농구가 아시아 최정상을 하는게 저희 목표고"
<인터뷰> 박혜진 : "한국에서 좋은 기회, 처음부터 다같이 몸 만들어서 조직력 쌓이면 이번에는 다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94년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반드시 되찾겠다는 대표팀이 어느때보다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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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농구 힘찬 첫 발, ‘20년만 AG 금’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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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3 21:54:01
- 수정2014-05-13 22: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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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이 소집돼 오늘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0년만의 우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여자농구가 우승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대회를 넉달 여 앞두고 이례적으로 일찍 소집돼 몸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선수들의 의욕도 넘칩니다.
4번째 아시안게임을 맞는 변연하는 허리 디스크임에도 대표팀의 부름에 달려왔습니다.
<녹취> 이미선/변연하 : "금메달 한번 목에 덜고 기분 좋게 유종의 미를 한번 거둬야지 나도 지금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와서인지 기분도 좋고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대표팀은 재활을 염두에 둔 수중 훈련 등 체계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하은주와 최윤아가 합류해 지난해보다 전력이 강해진 데다 일본팀도 1.5진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우승 전망도 밝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20년만의 금메달이라 자존심도 상한다. 이번을 계기로 한국여자농구가 아시아 최정상을 하는게 저희 목표고"
<인터뷰> 박혜진 : "한국에서 좋은 기회, 처음부터 다같이 몸 만들어서 조직력 쌓이면 이번에는 다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94년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반드시 되찾겠다는 대표팀이 어느때보다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이 소집돼 오늘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0년만의 우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여자농구가 우승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대회를 넉달 여 앞두고 이례적으로 일찍 소집돼 몸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선수들의 의욕도 넘칩니다.
4번째 아시안게임을 맞는 변연하는 허리 디스크임에도 대표팀의 부름에 달려왔습니다.
<녹취> 이미선/변연하 : "금메달 한번 목에 덜고 기분 좋게 유종의 미를 한번 거둬야지 나도 지금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와서인지 기분도 좋고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대표팀은 재활을 염두에 둔 수중 훈련 등 체계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하은주와 최윤아가 합류해 지난해보다 전력이 강해진 데다 일본팀도 1.5진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우승 전망도 밝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20년만의 금메달이라 자존심도 상한다. 이번을 계기로 한국여자농구가 아시아 최정상을 하는게 저희 목표고"
<인터뷰> 박혜진 : "한국에서 좋은 기회, 처음부터 다같이 몸 만들어서 조직력 쌓이면 이번에는 다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94년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반드시 되찾겠다는 대표팀이 어느때보다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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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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