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파리 첫 여성시장 된 이민자
입력 2014.03.31 (21:44)
수정 2014.03.3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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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파리시장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당선됐습니다.
이 여성 시장은 스페인 이민자 출신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파리에서 박상용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이달고(파리시장 당선자) : "제가 첫 여성 파리 시장입니다."
앞으로 6년간 파리 시정을 책임질 첫 여성 시장입니다.
검은 머리의 전형적인 남유럽형 외모가 눈에 띄는 이민자 출신입니다.
스페인에서 태어나 2살 때 프랑스로 건너온 이달고 시장은 프랑스 국적을 취득한 뒤 노동부 공무원을 거쳐 2001년부터 지금까지 파리 부시장으로 일해왔습니다.
이달고는 자신처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달고(후보/지난 12일 선거유세) : "저는 모든 파리 사람들의 시장이 될 것입니다. 파리를 지키고 발전시킬 저를 믿어주십시오."
남성 중심의 정치문화가 뿌리 깊은 프랑스에서 여성, 더구나 이민자 출신의 성공.
<녹취> 이달고(파리시장 당선자) : "저의 당선이 의미하는 도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파리시장이 갖는 정치적 무게를 감안해 이제 차기 대통령 후보군으로까지 급부상했습니다.
프랑스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들을 위한 새 교육정책을 발표하는 등 여성, 이민자 출신 시장의 새로운 도전이 본격화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프랑스 파리시장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당선됐습니다.
이 여성 시장은 스페인 이민자 출신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파리에서 박상용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이달고(파리시장 당선자) : "제가 첫 여성 파리 시장입니다."
앞으로 6년간 파리 시정을 책임질 첫 여성 시장입니다.
검은 머리의 전형적인 남유럽형 외모가 눈에 띄는 이민자 출신입니다.
스페인에서 태어나 2살 때 프랑스로 건너온 이달고 시장은 프랑스 국적을 취득한 뒤 노동부 공무원을 거쳐 2001년부터 지금까지 파리 부시장으로 일해왔습니다.
이달고는 자신처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달고(후보/지난 12일 선거유세) : "저는 모든 파리 사람들의 시장이 될 것입니다. 파리를 지키고 발전시킬 저를 믿어주십시오."
남성 중심의 정치문화가 뿌리 깊은 프랑스에서 여성, 더구나 이민자 출신의 성공.
<녹취> 이달고(파리시장 당선자) : "저의 당선이 의미하는 도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파리시장이 갖는 정치적 무게를 감안해 이제 차기 대통령 후보군으로까지 급부상했습니다.
프랑스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들을 위한 새 교육정책을 발표하는 등 여성, 이민자 출신 시장의 새로운 도전이 본격화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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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파리 첫 여성시장 된 이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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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31 21:44:15
- 수정2014-03-31 22: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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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파리시장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당선됐습니다.
이 여성 시장은 스페인 이민자 출신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파리에서 박상용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이달고(파리시장 당선자) : "제가 첫 여성 파리 시장입니다."
앞으로 6년간 파리 시정을 책임질 첫 여성 시장입니다.
검은 머리의 전형적인 남유럽형 외모가 눈에 띄는 이민자 출신입니다.
스페인에서 태어나 2살 때 프랑스로 건너온 이달고 시장은 프랑스 국적을 취득한 뒤 노동부 공무원을 거쳐 2001년부터 지금까지 파리 부시장으로 일해왔습니다.
이달고는 자신처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달고(후보/지난 12일 선거유세) : "저는 모든 파리 사람들의 시장이 될 것입니다. 파리를 지키고 발전시킬 저를 믿어주십시오."
남성 중심의 정치문화가 뿌리 깊은 프랑스에서 여성, 더구나 이민자 출신의 성공.
<녹취> 이달고(파리시장 당선자) : "저의 당선이 의미하는 도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파리시장이 갖는 정치적 무게를 감안해 이제 차기 대통령 후보군으로까지 급부상했습니다.
프랑스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들을 위한 새 교육정책을 발표하는 등 여성, 이민자 출신 시장의 새로운 도전이 본격화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프랑스 파리시장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당선됐습니다.
이 여성 시장은 스페인 이민자 출신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파리에서 박상용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이달고(파리시장 당선자) : "제가 첫 여성 파리 시장입니다."
앞으로 6년간 파리 시정을 책임질 첫 여성 시장입니다.
검은 머리의 전형적인 남유럽형 외모가 눈에 띄는 이민자 출신입니다.
스페인에서 태어나 2살 때 프랑스로 건너온 이달고 시장은 프랑스 국적을 취득한 뒤 노동부 공무원을 거쳐 2001년부터 지금까지 파리 부시장으로 일해왔습니다.
이달고는 자신처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달고(후보/지난 12일 선거유세) : "저는 모든 파리 사람들의 시장이 될 것입니다. 파리를 지키고 발전시킬 저를 믿어주십시오."
남성 중심의 정치문화가 뿌리 깊은 프랑스에서 여성, 더구나 이민자 출신의 성공.
<녹취> 이달고(파리시장 당선자) : "저의 당선이 의미하는 도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파리시장이 갖는 정치적 무게를 감안해 이제 차기 대통령 후보군으로까지 급부상했습니다.
프랑스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들을 위한 새 교육정책을 발표하는 등 여성, 이민자 출신 시장의 새로운 도전이 본격화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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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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