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 세계 시범 사업으로”
입력 2014.03.24 (21:02)
수정 2014.03.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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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또 북한 핵이 테러에 전용될 수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전 세계 시범사업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계속해서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핵안보 회의 개최국인 네덜란드 루터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에 세번째로 많이 투자하고 있는 네덜란드가 운송,물류,농식품 분야에서 강점이 있는 만큼 상호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양국 수교 이후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공식 방문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네덜란드 공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는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핵시설이 집중된 북한 영변에 사고가 나면 체르노빌보다 더 큰 재앙이 올 수 있는만큼 한반도 비핵화를 세계의 시범사업으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전 세계가 여기에서부터 핵무기 없는 세상은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그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중국이 유엔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밤 핵안보 정상회의 개막식 연설을 통해 핵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헤이그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북한 핵이 테러에 전용될 수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전 세계 시범사업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계속해서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핵안보 회의 개최국인 네덜란드 루터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에 세번째로 많이 투자하고 있는 네덜란드가 운송,물류,농식품 분야에서 강점이 있는 만큼 상호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양국 수교 이후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공식 방문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네덜란드 공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는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핵시설이 집중된 북한 영변에 사고가 나면 체르노빌보다 더 큰 재앙이 올 수 있는만큼 한반도 비핵화를 세계의 시범사업으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전 세계가 여기에서부터 핵무기 없는 세상은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그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중국이 유엔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밤 핵안보 정상회의 개막식 연설을 통해 핵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헤이그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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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 세계 시범 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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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4 21:04:12
- 수정2014-03-24 22: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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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또 북한 핵이 테러에 전용될 수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전 세계 시범사업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계속해서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핵안보 회의 개최국인 네덜란드 루터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에 세번째로 많이 투자하고 있는 네덜란드가 운송,물류,농식품 분야에서 강점이 있는 만큼 상호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양국 수교 이후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공식 방문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네덜란드 공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는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핵시설이 집중된 북한 영변에 사고가 나면 체르노빌보다 더 큰 재앙이 올 수 있는만큼 한반도 비핵화를 세계의 시범사업으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전 세계가 여기에서부터 핵무기 없는 세상은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그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중국이 유엔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밤 핵안보 정상회의 개막식 연설을 통해 핵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헤이그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북한 핵이 테러에 전용될 수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전 세계 시범사업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계속해서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핵안보 회의 개최국인 네덜란드 루터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에 세번째로 많이 투자하고 있는 네덜란드가 운송,물류,농식품 분야에서 강점이 있는 만큼 상호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양국 수교 이후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공식 방문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네덜란드 공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는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핵시설이 집중된 북한 영변에 사고가 나면 체르노빌보다 더 큰 재앙이 올 수 있는만큼 한반도 비핵화를 세계의 시범사업으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전 세계가 여기에서부터 핵무기 없는 세상은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그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중국이 유엔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밤 핵안보 정상회의 개막식 연설을 통해 핵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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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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