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진풍경 ‘명당 찾아라’
입력 2014.03.21 (21:49)
수정 2014.03.21 (2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있는데요.
입장이 무료인 만큼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세 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수십여 팬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서라면, 쌀쌀한 날씨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현가희 : "조금만 부지런하면 가격 안 내고 빨리 와서 좋은 자리 맡을 수 있어 좋아요. 추워도 빨리 보고 싶어요."
마침내 경기장 문이 열리고, 좋은 자리를 향한 경쟁이 벌어집니다.
정규리그에서는 1인당 4만 원인데 시범 경기만큼은 무료인 테이블석이 최고의 명당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이진수 : "선수들 코앞이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요. 뛰어나가 소리지르고 싶은 걸 참고 있어요."
평소 맨 먼저 매진된다는 응원석도 수많은 팬들로 가득찹니다.
이른 아침부터 경기장을 찾은 4천 여 관중의 열정적인 응원에 선수들도 멋진 플레이로 보답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수 : "깜짝 놀랐어요. 일단 평일이라 많이 안 올 줄 알았는데 많이 오셔서 기분도 좋았고..."
시범경기부터 치열한 자리 싸움이 벌어지는 프로야구가 올 시즌도 변함없이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있는데요.
입장이 무료인 만큼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세 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수십여 팬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서라면, 쌀쌀한 날씨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현가희 : "조금만 부지런하면 가격 안 내고 빨리 와서 좋은 자리 맡을 수 있어 좋아요. 추워도 빨리 보고 싶어요."
마침내 경기장 문이 열리고, 좋은 자리를 향한 경쟁이 벌어집니다.
정규리그에서는 1인당 4만 원인데 시범 경기만큼은 무료인 테이블석이 최고의 명당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이진수 : "선수들 코앞이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요. 뛰어나가 소리지르고 싶은 걸 참고 있어요."
평소 맨 먼저 매진된다는 응원석도 수많은 팬들로 가득찹니다.
이른 아침부터 경기장을 찾은 4천 여 관중의 열정적인 응원에 선수들도 멋진 플레이로 보답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수 : "깜짝 놀랐어요. 일단 평일이라 많이 안 올 줄 알았는데 많이 오셔서 기분도 좋았고..."
시범경기부터 치열한 자리 싸움이 벌어지는 프로야구가 올 시즌도 변함없이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야구 시범경기 진풍경 ‘명당 찾아라’
-
- 입력 2014-03-21 21:51:51
- 수정2014-03-21 22:20:19

<앵커 멘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있는데요.
입장이 무료인 만큼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세 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수십여 팬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서라면, 쌀쌀한 날씨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현가희 : "조금만 부지런하면 가격 안 내고 빨리 와서 좋은 자리 맡을 수 있어 좋아요. 추워도 빨리 보고 싶어요."
마침내 경기장 문이 열리고, 좋은 자리를 향한 경쟁이 벌어집니다.
정규리그에서는 1인당 4만 원인데 시범 경기만큼은 무료인 테이블석이 최고의 명당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이진수 : "선수들 코앞이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요. 뛰어나가 소리지르고 싶은 걸 참고 있어요."
평소 맨 먼저 매진된다는 응원석도 수많은 팬들로 가득찹니다.
이른 아침부터 경기장을 찾은 4천 여 관중의 열정적인 응원에 선수들도 멋진 플레이로 보답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수 : "깜짝 놀랐어요. 일단 평일이라 많이 안 올 줄 알았는데 많이 오셔서 기분도 좋았고..."
시범경기부터 치열한 자리 싸움이 벌어지는 프로야구가 올 시즌도 변함없이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있는데요.
입장이 무료인 만큼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세 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수십여 팬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서라면, 쌀쌀한 날씨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현가희 : "조금만 부지런하면 가격 안 내고 빨리 와서 좋은 자리 맡을 수 있어 좋아요. 추워도 빨리 보고 싶어요."
마침내 경기장 문이 열리고, 좋은 자리를 향한 경쟁이 벌어집니다.
정규리그에서는 1인당 4만 원인데 시범 경기만큼은 무료인 테이블석이 최고의 명당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이진수 : "선수들 코앞이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요. 뛰어나가 소리지르고 싶은 걸 참고 있어요."
평소 맨 먼저 매진된다는 응원석도 수많은 팬들로 가득찹니다.
이른 아침부터 경기장을 찾은 4천 여 관중의 열정적인 응원에 선수들도 멋진 플레이로 보답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수 : "깜짝 놀랐어요. 일단 평일이라 많이 안 올 줄 알았는데 많이 오셔서 기분도 좋았고..."
시범경기부터 치열한 자리 싸움이 벌어지는 프로야구가 올 시즌도 변함없이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