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 ‘흔한 노래’로 주요 음원 차트 1위

<앵커 멘트>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온 임창정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시작부터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20년 가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수 김장훈은 상하이에서 위안부 특별전을 엽니다.

대중문화 소식,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창정 흔한 노래' 가수 임창정이 5년 만에 낸 신곡입니다.

정규 12집 대표곡으로 임창정이 직접 노랫말을 썼는데 공개와 동시에 멜론과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임창정은 오는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 투어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가수 김장훈이 상하이에서 '위안부 피해자 특별전'을 엽니다.

김장훈은 다음달 중순 열기로 한 '상하이 독도 아트쇼'에 위안부 문제를 상기시키는 특별 자료를 따로 전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과 호주, 필리핀 등 위안부 아픔을 함께 겪은 국가들과 국제 공동전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논란'을 일으켰던 의사 함익병 씨가 출연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합니다.

'국민 사위'라 불리던 함 씨는 최근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독재 옹호', '여성 비하'라는 비판 여론에 휩싸였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