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음 가득 “화랑에 봄이 왔어요”
입력 2014.03.21 (06:20)
수정 2014.03.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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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봄이라곤 하지만 걸핏하면 희뿌연 미세먼지에 황사에... 화사한 봄기운을 느껴 보기 쉽지 않은데요
화랑가엔 이미 봄이 무르익었습니다.
활짝 핀 꽃들이 봄의 환희를 노래하고 있는 전시장으로 한상덕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겨우내 잔뜩 움추렸던 화랑가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전시를 알리는 포스터들에서는 봄 내음이 물씬 묻어납니다.
밥그릇에 수북히 담긴 진달래 꽃.
한 그릇의 행복을 배불리 먹는 느낌일까요.
장미꽃 한다발을 건네며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에게서는 봄의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봄 하면 같이 떠오르는 이미지가 사랑과 생명 새싹 희망등 일테죠
이번 봄에 보는 꽃이... 느껴 보는 봄 바람이 어쩌면 마지막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 말기 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이런 봄의 이미지들을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씨앗 새싹 풀잎 등의 이미지를 통해 생명의 고귀함 사랑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승애 (작가)
전통 민화 화조도가 현대적 회화로 재해석됐습니다.
오방색을 써서 모란 꽃이 열리는 상상의 나무.
꽃봉우리를 뿌리는 비행기나 열기구, 동심 속에 뛰노는 어린이들을 통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는 세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봄 봄 내음 가득한 미술 전시장들에서 미리 취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봄이라곤 하지만 걸핏하면 희뿌연 미세먼지에 황사에... 화사한 봄기운을 느껴 보기 쉽지 않은데요
화랑가엔 이미 봄이 무르익었습니다.
활짝 핀 꽃들이 봄의 환희를 노래하고 있는 전시장으로 한상덕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겨우내 잔뜩 움추렸던 화랑가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전시를 알리는 포스터들에서는 봄 내음이 물씬 묻어납니다.
밥그릇에 수북히 담긴 진달래 꽃.
한 그릇의 행복을 배불리 먹는 느낌일까요.
장미꽃 한다발을 건네며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에게서는 봄의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봄 하면 같이 떠오르는 이미지가 사랑과 생명 새싹 희망등 일테죠
이번 봄에 보는 꽃이... 느껴 보는 봄 바람이 어쩌면 마지막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 말기 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이런 봄의 이미지들을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씨앗 새싹 풀잎 등의 이미지를 통해 생명의 고귀함 사랑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승애 (작가)
전통 민화 화조도가 현대적 회화로 재해석됐습니다.
오방색을 써서 모란 꽃이 열리는 상상의 나무.
꽃봉우리를 뿌리는 비행기나 열기구, 동심 속에 뛰노는 어린이들을 통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는 세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봄 봄 내음 가득한 미술 전시장들에서 미리 취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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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내음 가득 “화랑에 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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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1 06:22:13
- 수정2014-03-21 09:05:32

<앵커 멘트>
봄이라곤 하지만 걸핏하면 희뿌연 미세먼지에 황사에... 화사한 봄기운을 느껴 보기 쉽지 않은데요
화랑가엔 이미 봄이 무르익었습니다.
활짝 핀 꽃들이 봄의 환희를 노래하고 있는 전시장으로 한상덕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겨우내 잔뜩 움추렸던 화랑가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전시를 알리는 포스터들에서는 봄 내음이 물씬 묻어납니다.
밥그릇에 수북히 담긴 진달래 꽃.
한 그릇의 행복을 배불리 먹는 느낌일까요.
장미꽃 한다발을 건네며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에게서는 봄의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봄 하면 같이 떠오르는 이미지가 사랑과 생명 새싹 희망등 일테죠
이번 봄에 보는 꽃이... 느껴 보는 봄 바람이 어쩌면 마지막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 말기 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이런 봄의 이미지들을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씨앗 새싹 풀잎 등의 이미지를 통해 생명의 고귀함 사랑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승애 (작가)
전통 민화 화조도가 현대적 회화로 재해석됐습니다.
오방색을 써서 모란 꽃이 열리는 상상의 나무.
꽃봉우리를 뿌리는 비행기나 열기구, 동심 속에 뛰노는 어린이들을 통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는 세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봄 봄 내음 가득한 미술 전시장들에서 미리 취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봄이라곤 하지만 걸핏하면 희뿌연 미세먼지에 황사에... 화사한 봄기운을 느껴 보기 쉽지 않은데요
화랑가엔 이미 봄이 무르익었습니다.
활짝 핀 꽃들이 봄의 환희를 노래하고 있는 전시장으로 한상덕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겨우내 잔뜩 움추렸던 화랑가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전시를 알리는 포스터들에서는 봄 내음이 물씬 묻어납니다.
밥그릇에 수북히 담긴 진달래 꽃.
한 그릇의 행복을 배불리 먹는 느낌일까요.
장미꽃 한다발을 건네며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에게서는 봄의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봄 하면 같이 떠오르는 이미지가 사랑과 생명 새싹 희망등 일테죠
이번 봄에 보는 꽃이... 느껴 보는 봄 바람이 어쩌면 마지막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 말기 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이런 봄의 이미지들을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씨앗 새싹 풀잎 등의 이미지를 통해 생명의 고귀함 사랑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승애 (작가)
전통 민화 화조도가 현대적 회화로 재해석됐습니다.
오방색을 써서 모란 꽃이 열리는 상상의 나무.
꽃봉우리를 뿌리는 비행기나 열기구, 동심 속에 뛰노는 어린이들을 통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는 세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봄 봄 내음 가득한 미술 전시장들에서 미리 취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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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덕 기자 du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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