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개혁 시동, 논란의 전명규 사퇴
입력 2014.03.17 (21:51)
수정 2014.03.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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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파벌 문제 등으로 비난을 받아왔던 빙상연맹이 자체 개혁을 시작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명규 부회장은 결국 물러났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현수의 귀화 과정을 두고 파벌 논란에 휩싸였던 빙상연맹이 자구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명규 부회장이 물러났습니다.
빙상연맹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명규 부회장이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또 빙상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조직 운영과 대표 선발 방식 등에 대해 혁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재열(빙상연맹 회장) : "이번 기회를 통해서 빙상연맹은 한단계 성숙해지고 발전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위원회에는 학계와 법조계 인사는 물론 치열한 선발전으로 유명한 양궁협회 관계자도 포함됐습니다.
당장 다음 달 초에 열리는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부터 선발방식을 바꿔 관련 잡음을 줄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소치올림픽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빙상연맹이 자체개혁을 통해 변화를 가져올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파벌 문제 등으로 비난을 받아왔던 빙상연맹이 자체 개혁을 시작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명규 부회장은 결국 물러났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현수의 귀화 과정을 두고 파벌 논란에 휩싸였던 빙상연맹이 자구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명규 부회장이 물러났습니다.
빙상연맹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명규 부회장이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또 빙상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조직 운영과 대표 선발 방식 등에 대해 혁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재열(빙상연맹 회장) : "이번 기회를 통해서 빙상연맹은 한단계 성숙해지고 발전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위원회에는 학계와 법조계 인사는 물론 치열한 선발전으로 유명한 양궁협회 관계자도 포함됐습니다.
당장 다음 달 초에 열리는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부터 선발방식을 바꿔 관련 잡음을 줄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소치올림픽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빙상연맹이 자체개혁을 통해 변화를 가져올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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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상연맹 개혁 시동, 논란의 전명규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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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7 21:52:15
- 수정2014-03-17 22: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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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파벌 문제 등으로 비난을 받아왔던 빙상연맹이 자체 개혁을 시작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명규 부회장은 결국 물러났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현수의 귀화 과정을 두고 파벌 논란에 휩싸였던 빙상연맹이 자구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명규 부회장이 물러났습니다.
빙상연맹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명규 부회장이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또 빙상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조직 운영과 대표 선발 방식 등에 대해 혁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재열(빙상연맹 회장) : "이번 기회를 통해서 빙상연맹은 한단계 성숙해지고 발전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위원회에는 학계와 법조계 인사는 물론 치열한 선발전으로 유명한 양궁협회 관계자도 포함됐습니다.
당장 다음 달 초에 열리는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부터 선발방식을 바꿔 관련 잡음을 줄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소치올림픽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빙상연맹이 자체개혁을 통해 변화를 가져올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파벌 문제 등으로 비난을 받아왔던 빙상연맹이 자체 개혁을 시작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명규 부회장은 결국 물러났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현수의 귀화 과정을 두고 파벌 논란에 휩싸였던 빙상연맹이 자구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명규 부회장이 물러났습니다.
빙상연맹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명규 부회장이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또 빙상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조직 운영과 대표 선발 방식 등에 대해 혁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재열(빙상연맹 회장) : "이번 기회를 통해서 빙상연맹은 한단계 성숙해지고 발전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위원회에는 학계와 법조계 인사는 물론 치열한 선발전으로 유명한 양궁협회 관계자도 포함됐습니다.
당장 다음 달 초에 열리는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부터 선발방식을 바꿔 관련 잡음을 줄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소치올림픽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빙상연맹이 자체개혁을 통해 변화를 가져올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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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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