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규제 개혁에 사생결단하고 덤벼야”
입력 2014.03.12 (21:06)
수정 2014.03.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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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위해 연일 규제 혁파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규제 개혁에 사생결단하고 덤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는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막는 걸림돌로 반드시 혁파해야할 대상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건설과 유통, 관광 등 지역밀착형 사업에 대한 규제를 발굴해서 획기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박 대통령은 규제 철폐를 강조하기 위해 오늘도 강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규제 개혁에 사생 결단하고 붙어야 한다면서 호수에 던져 개구리를 죽이는 돌에 비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개구리가 사는 호수에다 돌을 던졌을 때 우리는 그냥 돌을 던졌지만 개구리는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일이다."
규제라는 암을 안고 사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이틀전 회의에서 쓸데 없는 규제는 쳐부술 원수, 제거해야할 암덩어리라고 한 발언의 연장선상입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규제 혁파를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6만건이 넘는 행정 규제를 개혁하지 않고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성공하기 어렵다는 절박감에서 강한 표현까지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17일 총리가 맡아온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규제 철폐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위해 연일 규제 혁파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규제 개혁에 사생결단하고 덤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는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막는 걸림돌로 반드시 혁파해야할 대상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건설과 유통, 관광 등 지역밀착형 사업에 대한 규제를 발굴해서 획기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박 대통령은 규제 철폐를 강조하기 위해 오늘도 강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규제 개혁에 사생 결단하고 붙어야 한다면서 호수에 던져 개구리를 죽이는 돌에 비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개구리가 사는 호수에다 돌을 던졌을 때 우리는 그냥 돌을 던졌지만 개구리는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일이다."
규제라는 암을 안고 사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이틀전 회의에서 쓸데 없는 규제는 쳐부술 원수, 제거해야할 암덩어리라고 한 발언의 연장선상입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규제 혁파를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6만건이 넘는 행정 규제를 개혁하지 않고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성공하기 어렵다는 절박감에서 강한 표현까지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17일 총리가 맡아온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규제 철폐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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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규제 개혁에 사생결단하고 덤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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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2 21:07:00
- 수정2014-03-12 22: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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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위해 연일 규제 혁파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규제 개혁에 사생결단하고 덤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는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막는 걸림돌로 반드시 혁파해야할 대상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건설과 유통, 관광 등 지역밀착형 사업에 대한 규제를 발굴해서 획기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박 대통령은 규제 철폐를 강조하기 위해 오늘도 강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규제 개혁에 사생 결단하고 붙어야 한다면서 호수에 던져 개구리를 죽이는 돌에 비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개구리가 사는 호수에다 돌을 던졌을 때 우리는 그냥 돌을 던졌지만 개구리는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일이다."
규제라는 암을 안고 사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이틀전 회의에서 쓸데 없는 규제는 쳐부술 원수, 제거해야할 암덩어리라고 한 발언의 연장선상입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규제 혁파를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6만건이 넘는 행정 규제를 개혁하지 않고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성공하기 어렵다는 절박감에서 강한 표현까지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17일 총리가 맡아온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규제 철폐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위해 연일 규제 혁파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규제 개혁에 사생결단하고 덤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는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막는 걸림돌로 반드시 혁파해야할 대상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건설과 유통, 관광 등 지역밀착형 사업에 대한 규제를 발굴해서 획기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박 대통령은 규제 철폐를 강조하기 위해 오늘도 강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규제 개혁에 사생 결단하고 붙어야 한다면서 호수에 던져 개구리를 죽이는 돌에 비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개구리가 사는 호수에다 돌을 던졌을 때 우리는 그냥 돌을 던졌지만 개구리는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일이다."
규제라는 암을 안고 사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이틀전 회의에서 쓸데 없는 규제는 쳐부술 원수, 제거해야할 암덩어리라고 한 발언의 연장선상입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규제 혁파를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6만건이 넘는 행정 규제를 개혁하지 않고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성공하기 어렵다는 절박감에서 강한 표현까지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17일 총리가 맡아온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규제 철폐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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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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