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원랜드 노조 ‘리베이트 의혹’ 압수수색
입력 2014.02.26 (06:35)
수정 2014.02.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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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랜드 노조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강원랜드 노조가 조합원 선물 구입 과정에서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 등이 제기돼 노조사무실은 물론 전 노조 전임자의 집까지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검찰 수사관들이 강원랜드 노조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물론 노사복지팀 등 사측의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도 압수됐습니다.
강원랜드 노조가 외부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녹취> 강원랜드 관계자 (음성변조) : "업체들 간에 경쟁에서 떨어진 데에서 투서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노조 문제 때문에 노조원 간에 투서했을 수도 있다고…."
검찰은, 지난해 강원랜드 노조 창립기념일 때 조합원 선물을 구입한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았는지, 또, 2012년 회사 체육대회 당시 제기된 업체와의 유착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노조 전임자의 집과 수도권 업체 한 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뤄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의 결과에 따라 수사의 범위가 더 넓어질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랜드 사측과 노조는 지난달 임단협 과정에서 노조 집행부가 모두 사퇴했고, 그제 신임 노조위원장을 선출하자마자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크게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강원랜드 노조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강원랜드 노조가 조합원 선물 구입 과정에서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 등이 제기돼 노조사무실은 물론 전 노조 전임자의 집까지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검찰 수사관들이 강원랜드 노조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물론 노사복지팀 등 사측의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도 압수됐습니다.
강원랜드 노조가 외부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녹취> 강원랜드 관계자 (음성변조) : "업체들 간에 경쟁에서 떨어진 데에서 투서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노조 문제 때문에 노조원 간에 투서했을 수도 있다고…."
검찰은, 지난해 강원랜드 노조 창립기념일 때 조합원 선물을 구입한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았는지, 또, 2012년 회사 체육대회 당시 제기된 업체와의 유착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노조 전임자의 집과 수도권 업체 한 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뤄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의 결과에 따라 수사의 범위가 더 넓어질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랜드 사측과 노조는 지난달 임단협 과정에서 노조 집행부가 모두 사퇴했고, 그제 신임 노조위원장을 선출하자마자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크게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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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강원랜드 노조 ‘리베이트 의혹’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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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6 06:36:04
- 수정2014-02-26 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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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노조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강원랜드 노조가 조합원 선물 구입 과정에서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 등이 제기돼 노조사무실은 물론 전 노조 전임자의 집까지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검찰 수사관들이 강원랜드 노조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물론 노사복지팀 등 사측의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도 압수됐습니다.
강원랜드 노조가 외부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녹취> 강원랜드 관계자 (음성변조) : "업체들 간에 경쟁에서 떨어진 데에서 투서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노조 문제 때문에 노조원 간에 투서했을 수도 있다고…."
검찰은, 지난해 강원랜드 노조 창립기념일 때 조합원 선물을 구입한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았는지, 또, 2012년 회사 체육대회 당시 제기된 업체와의 유착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노조 전임자의 집과 수도권 업체 한 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뤄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의 결과에 따라 수사의 범위가 더 넓어질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랜드 사측과 노조는 지난달 임단협 과정에서 노조 집행부가 모두 사퇴했고, 그제 신임 노조위원장을 선출하자마자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크게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강원랜드 노조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강원랜드 노조가 조합원 선물 구입 과정에서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 등이 제기돼 노조사무실은 물론 전 노조 전임자의 집까지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검찰 수사관들이 강원랜드 노조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물론 노사복지팀 등 사측의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도 압수됐습니다.
강원랜드 노조가 외부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녹취> 강원랜드 관계자 (음성변조) : "업체들 간에 경쟁에서 떨어진 데에서 투서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노조 문제 때문에 노조원 간에 투서했을 수도 있다고…."
검찰은, 지난해 강원랜드 노조 창립기념일 때 조합원 선물을 구입한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았는지, 또, 2012년 회사 체육대회 당시 제기된 업체와의 유착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노조 전임자의 집과 수도권 업체 한 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뤄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의 결과에 따라 수사의 범위가 더 넓어질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랜드 사측과 노조는 지난달 임단협 과정에서 노조 집행부가 모두 사퇴했고, 그제 신임 노조위원장을 선출하자마자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크게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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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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