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인주차에 자동 바퀴까지…‘미래카’ 경쟁
입력 2013.10.16 (21:38)
수정 2013.10.16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운전자 없이도 자동차가 알아서 주차하는 미래형 자동차, 소개해드린 적 있는데요.
국내업체에서 이런 첨단기술이 탑재된 미래형 자동차를 선보였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에서 내린 운전자가 태블릿 PC로 주차를 지시하자, 자동차가 빈 공간을 찾아 알아서 주차를 시작합니다.
핸들은 물론 엑셀과 브레이크까지 전혀 조작할 필요가 없는 말 그대로의 무인주차시스템입니다.
핸들만 스스로 작동하는 지금의 자동주차시스템에서 한 단계 진화된 기술로 2017년 상용화가 목표입니다.
전기로 움직이는 이 자동차는 모터가 차량 바퀴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엔진룸에 있던 모터를 차량 바퀴로 옮기면 에너지가 곧바로 전달돼 연비가 올라갑니다.
여기에 전자제어장치를 추가하면 구동과 제동도 바퀴가 알아서 하게 됩니다.
<녹취> 김영광(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 : "양쪽 바퀴에 모터가 따로따로 들어가 있고, 독립적으로 제어가 가능하기때문에 주행상황에서 안전 성능을 더 높이는 여러 가지 기능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별도의 엔진룸이나 전기 모터를 장착할 공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자동차 디자인에도 제약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계열의 현대모비스는 2025년 완전 무인차 시대를 열겠다며 이런 미래형 기술을 개발하는 데 1조 8천억 원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운전자 없이도 자동차가 알아서 주차하는 미래형 자동차, 소개해드린 적 있는데요.
국내업체에서 이런 첨단기술이 탑재된 미래형 자동차를 선보였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에서 내린 운전자가 태블릿 PC로 주차를 지시하자, 자동차가 빈 공간을 찾아 알아서 주차를 시작합니다.
핸들은 물론 엑셀과 브레이크까지 전혀 조작할 필요가 없는 말 그대로의 무인주차시스템입니다.
핸들만 스스로 작동하는 지금의 자동주차시스템에서 한 단계 진화된 기술로 2017년 상용화가 목표입니다.
전기로 움직이는 이 자동차는 모터가 차량 바퀴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엔진룸에 있던 모터를 차량 바퀴로 옮기면 에너지가 곧바로 전달돼 연비가 올라갑니다.
여기에 전자제어장치를 추가하면 구동과 제동도 바퀴가 알아서 하게 됩니다.
<녹취> 김영광(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 : "양쪽 바퀴에 모터가 따로따로 들어가 있고, 독립적으로 제어가 가능하기때문에 주행상황에서 안전 성능을 더 높이는 여러 가지 기능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별도의 엔진룸이나 전기 모터를 장착할 공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자동차 디자인에도 제약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계열의 현대모비스는 2025년 완전 무인차 시대를 열겠다며 이런 미래형 기술을 개발하는 데 1조 8천억 원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완전 무인주차에 자동 바퀴까지…‘미래카’ 경쟁
-
- 입력 2013-10-16 21:40:15
- 수정2013-10-16 22:07:08

<앵커 멘트>
운전자 없이도 자동차가 알아서 주차하는 미래형 자동차, 소개해드린 적 있는데요.
국내업체에서 이런 첨단기술이 탑재된 미래형 자동차를 선보였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에서 내린 운전자가 태블릿 PC로 주차를 지시하자, 자동차가 빈 공간을 찾아 알아서 주차를 시작합니다.
핸들은 물론 엑셀과 브레이크까지 전혀 조작할 필요가 없는 말 그대로의 무인주차시스템입니다.
핸들만 스스로 작동하는 지금의 자동주차시스템에서 한 단계 진화된 기술로 2017년 상용화가 목표입니다.
전기로 움직이는 이 자동차는 모터가 차량 바퀴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엔진룸에 있던 모터를 차량 바퀴로 옮기면 에너지가 곧바로 전달돼 연비가 올라갑니다.
여기에 전자제어장치를 추가하면 구동과 제동도 바퀴가 알아서 하게 됩니다.
<녹취> 김영광(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 : "양쪽 바퀴에 모터가 따로따로 들어가 있고, 독립적으로 제어가 가능하기때문에 주행상황에서 안전 성능을 더 높이는 여러 가지 기능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별도의 엔진룸이나 전기 모터를 장착할 공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자동차 디자인에도 제약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계열의 현대모비스는 2025년 완전 무인차 시대를 열겠다며 이런 미래형 기술을 개발하는 데 1조 8천억 원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운전자 없이도 자동차가 알아서 주차하는 미래형 자동차, 소개해드린 적 있는데요.
국내업체에서 이런 첨단기술이 탑재된 미래형 자동차를 선보였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에서 내린 운전자가 태블릿 PC로 주차를 지시하자, 자동차가 빈 공간을 찾아 알아서 주차를 시작합니다.
핸들은 물론 엑셀과 브레이크까지 전혀 조작할 필요가 없는 말 그대로의 무인주차시스템입니다.
핸들만 스스로 작동하는 지금의 자동주차시스템에서 한 단계 진화된 기술로 2017년 상용화가 목표입니다.
전기로 움직이는 이 자동차는 모터가 차량 바퀴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엔진룸에 있던 모터를 차량 바퀴로 옮기면 에너지가 곧바로 전달돼 연비가 올라갑니다.
여기에 전자제어장치를 추가하면 구동과 제동도 바퀴가 알아서 하게 됩니다.
<녹취> 김영광(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 : "양쪽 바퀴에 모터가 따로따로 들어가 있고, 독립적으로 제어가 가능하기때문에 주행상황에서 안전 성능을 더 높이는 여러 가지 기능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별도의 엔진룸이나 전기 모터를 장착할 공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자동차 디자인에도 제약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계열의 현대모비스는 2025년 완전 무인차 시대를 열겠다며 이런 미래형 기술을 개발하는 데 1조 8천억 원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
-
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안다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