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한국형 전술로 월드컵 도전”
입력 2013.06.25 (21:49)
수정 2013.06.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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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신임 사령탑 홍명보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고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콤팩트한 한국형 축구로 승부를 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기의 태극호를 이끌게 된 홍명보 감독의 표정은 비장했습니다.
1년 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형 축구, 한국형 전술을 완성해 승부수를 던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한국형 전술을 만들어서, 한국형 플레이로 월드컵에 도전하겠습니다. 저희는 스페인 선수도 아니고 독일 선수도 아닙니다."
이를 위해 팀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겁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원팀, 원 스피릿, 원 골, 이게 저희팀의 2014년에 가장 중요한 슬로건이 될 겁니다. 최고의 선수를 뽑아서 팀을 만들 것이 아니라, 최고의 팀을 만들기 위해서 선수들을 선발할 것입니다."
런던 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썼던 일명, 홍명보의 아이들도 기득권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과거가 미래를 100% 보장하지 않는다며 무한 경쟁을 시사했습니다.
최근 다시 불거진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젠 한국축구가 세계를 목표로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다음달 동아시아 대회부터 변화된 한국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의 신임 사령탑 홍명보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고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콤팩트한 한국형 축구로 승부를 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기의 태극호를 이끌게 된 홍명보 감독의 표정은 비장했습니다.
1년 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형 축구, 한국형 전술을 완성해 승부수를 던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한국형 전술을 만들어서, 한국형 플레이로 월드컵에 도전하겠습니다. 저희는 스페인 선수도 아니고 독일 선수도 아닙니다."
이를 위해 팀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겁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원팀, 원 스피릿, 원 골, 이게 저희팀의 2014년에 가장 중요한 슬로건이 될 겁니다. 최고의 선수를 뽑아서 팀을 만들 것이 아니라, 최고의 팀을 만들기 위해서 선수들을 선발할 것입니다."
런던 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썼던 일명, 홍명보의 아이들도 기득권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과거가 미래를 100% 보장하지 않는다며 무한 경쟁을 시사했습니다.
최근 다시 불거진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젠 한국축구가 세계를 목표로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다음달 동아시아 대회부터 변화된 한국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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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감독 “한국형 전술로 월드컵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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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5 21:50:34
- 수정2013-06-25 22: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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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신임 사령탑 홍명보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고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콤팩트한 한국형 축구로 승부를 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기의 태극호를 이끌게 된 홍명보 감독의 표정은 비장했습니다.
1년 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형 축구, 한국형 전술을 완성해 승부수를 던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한국형 전술을 만들어서, 한국형 플레이로 월드컵에 도전하겠습니다. 저희는 스페인 선수도 아니고 독일 선수도 아닙니다."
이를 위해 팀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겁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원팀, 원 스피릿, 원 골, 이게 저희팀의 2014년에 가장 중요한 슬로건이 될 겁니다. 최고의 선수를 뽑아서 팀을 만들 것이 아니라, 최고의 팀을 만들기 위해서 선수들을 선발할 것입니다."
런던 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썼던 일명, 홍명보의 아이들도 기득권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과거가 미래를 100% 보장하지 않는다며 무한 경쟁을 시사했습니다.
최근 다시 불거진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젠 한국축구가 세계를 목표로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다음달 동아시아 대회부터 변화된 한국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의 신임 사령탑 홍명보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고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콤팩트한 한국형 축구로 승부를 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기의 태극호를 이끌게 된 홍명보 감독의 표정은 비장했습니다.
1년 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형 축구, 한국형 전술을 완성해 승부수를 던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한국형 전술을 만들어서, 한국형 플레이로 월드컵에 도전하겠습니다. 저희는 스페인 선수도 아니고 독일 선수도 아닙니다."
이를 위해 팀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겁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원팀, 원 스피릿, 원 골, 이게 저희팀의 2014년에 가장 중요한 슬로건이 될 겁니다. 최고의 선수를 뽑아서 팀을 만들 것이 아니라, 최고의 팀을 만들기 위해서 선수들을 선발할 것입니다."
런던 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썼던 일명, 홍명보의 아이들도 기득권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과거가 미래를 100% 보장하지 않는다며 무한 경쟁을 시사했습니다.
최근 다시 불거진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젠 한국축구가 세계를 목표로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다음달 동아시아 대회부터 변화된 한국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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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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