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 연인 숨진 차에서 자살 시도
입력 2013.05.24 (21:30)
수정 2013.05.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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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수 손호영 씨가 자살을 시도하다 시민의 신고로 구조됐습니다.
최근 숨진 여자친구의 장례식에 다녀 온 뒤 일어난 일입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노상주차장.
차량이 시뻘건 불길에 휩싸입니다.
차량 내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내렸습니다.
가수 손호영씨의 차량입니다.
차량안에선 번개탄과 화덕이 발견됐습니다.
최근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됐던 자신의 차량에서 손 씨가 같은 수법으로 자살 시도를 한 겁니다.
<녹취> 인근 주민 : "약간 뭐라 그럴까 상태가 정상은 아니었다고 라고...몸을 비틀거렸어요. 서 있었다."
손씨는 불길이 차 내부로 급격히 확산되자 연기를 흡입한 채 차량 밖으로 나왔고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긴급 구조됐습니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이미종(순천향대병원 홍보팀장) : "심신이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중환자실에 입원해 2-3일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차량 안에선 손씨가 여자친구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와 사진의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지난 21일, 여자 친구가 숨진 채 발견됐고, 손 씨는 어제 오후 여자친구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오늘 새벽 혼자 집을 나와 자살을 시도한 것입니다.
경찰은 손 씨가 안정을 되찾으면 정확한 동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가수 손호영 씨가 자살을 시도하다 시민의 신고로 구조됐습니다.
최근 숨진 여자친구의 장례식에 다녀 온 뒤 일어난 일입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노상주차장.
차량이 시뻘건 불길에 휩싸입니다.
차량 내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내렸습니다.
가수 손호영씨의 차량입니다.
차량안에선 번개탄과 화덕이 발견됐습니다.
최근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됐던 자신의 차량에서 손 씨가 같은 수법으로 자살 시도를 한 겁니다.
<녹취> 인근 주민 : "약간 뭐라 그럴까 상태가 정상은 아니었다고 라고...몸을 비틀거렸어요. 서 있었다."
손씨는 불길이 차 내부로 급격히 확산되자 연기를 흡입한 채 차량 밖으로 나왔고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긴급 구조됐습니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이미종(순천향대병원 홍보팀장) : "심신이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중환자실에 입원해 2-3일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차량 안에선 손씨가 여자친구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와 사진의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지난 21일, 여자 친구가 숨진 채 발견됐고, 손 씨는 어제 오후 여자친구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오늘 새벽 혼자 집을 나와 자살을 시도한 것입니다.
경찰은 손 씨가 안정을 되찾으면 정확한 동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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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손호영, 연인 숨진 차에서 자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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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4 21:31:18
- 수정2013-05-24 22: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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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수 손호영 씨가 자살을 시도하다 시민의 신고로 구조됐습니다.
최근 숨진 여자친구의 장례식에 다녀 온 뒤 일어난 일입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노상주차장.
차량이 시뻘건 불길에 휩싸입니다.
차량 내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내렸습니다.
가수 손호영씨의 차량입니다.
차량안에선 번개탄과 화덕이 발견됐습니다.
최근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됐던 자신의 차량에서 손 씨가 같은 수법으로 자살 시도를 한 겁니다.
<녹취> 인근 주민 : "약간 뭐라 그럴까 상태가 정상은 아니었다고 라고...몸을 비틀거렸어요. 서 있었다."
손씨는 불길이 차 내부로 급격히 확산되자 연기를 흡입한 채 차량 밖으로 나왔고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긴급 구조됐습니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이미종(순천향대병원 홍보팀장) : "심신이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중환자실에 입원해 2-3일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차량 안에선 손씨가 여자친구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와 사진의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지난 21일, 여자 친구가 숨진 채 발견됐고, 손 씨는 어제 오후 여자친구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오늘 새벽 혼자 집을 나와 자살을 시도한 것입니다.
경찰은 손 씨가 안정을 되찾으면 정확한 동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가수 손호영 씨가 자살을 시도하다 시민의 신고로 구조됐습니다.
최근 숨진 여자친구의 장례식에 다녀 온 뒤 일어난 일입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노상주차장.
차량이 시뻘건 불길에 휩싸입니다.
차량 내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내렸습니다.
가수 손호영씨의 차량입니다.
차량안에선 번개탄과 화덕이 발견됐습니다.
최근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됐던 자신의 차량에서 손 씨가 같은 수법으로 자살 시도를 한 겁니다.
<녹취> 인근 주민 : "약간 뭐라 그럴까 상태가 정상은 아니었다고 라고...몸을 비틀거렸어요. 서 있었다."
손씨는 불길이 차 내부로 급격히 확산되자 연기를 흡입한 채 차량 밖으로 나왔고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긴급 구조됐습니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이미종(순천향대병원 홍보팀장) : "심신이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중환자실에 입원해 2-3일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차량 안에선 손씨가 여자친구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와 사진의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지난 21일, 여자 친구가 숨진 채 발견됐고, 손 씨는 어제 오후 여자친구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오늘 새벽 혼자 집을 나와 자살을 시도한 것입니다.
경찰은 손 씨가 안정을 되찾으면 정확한 동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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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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