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관리 초비상…신제작 기술엔 대책 부심
입력 2013.05.16 (21:37)
수정 2013.05.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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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진짜 총을 똑같이 본 떠 만들거나 장난감 총이라도 사람을 다치게 개조하는 것 모두 불법입니다.
3D프린터로 실제 총을 만들수 있게 되면서 관리와 단속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원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구를 떠난 총알이 유리병을 산산조각냅니다.
음료수 캔도 순식간에 터져 버립니다.
비록 장난감 총을 개조한 모의 총이지만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에 엄격한 규제를 받은 건 진짜 총과 다를 바 없습니다.
현행 법은 총을 허가 없이 제조하는 경우뿐 아니라 실제 총의 성능이 있는 모의 총을 만들어도 처벌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3D 프린터로 만들었다는 플라스틱 총에 대해 경찰은 모의 총으로도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총탄을 쏠 수 있는 성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D 프린터 기술로 실제 총을 복제하는 일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관련 법을 철저히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용웅(경찰청 총포화약계장) : "경찰청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자기가 (총포류를) 임의로 제조한 행위에 대해서는 저희가 관련 법에 의해서 엄중처벌하도록 돼 있습니다."
경찰은 3D 프린터가 총포류 제조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보급 실태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진짜 총을 똑같이 본 떠 만들거나 장난감 총이라도 사람을 다치게 개조하는 것 모두 불법입니다.
3D프린터로 실제 총을 만들수 있게 되면서 관리와 단속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원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구를 떠난 총알이 유리병을 산산조각냅니다.
음료수 캔도 순식간에 터져 버립니다.
비록 장난감 총을 개조한 모의 총이지만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에 엄격한 규제를 받은 건 진짜 총과 다를 바 없습니다.
현행 법은 총을 허가 없이 제조하는 경우뿐 아니라 실제 총의 성능이 있는 모의 총을 만들어도 처벌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3D 프린터로 만들었다는 플라스틱 총에 대해 경찰은 모의 총으로도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총탄을 쏠 수 있는 성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D 프린터 기술로 실제 총을 복제하는 일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관련 법을 철저히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용웅(경찰청 총포화약계장) : "경찰청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자기가 (총포류를) 임의로 제조한 행위에 대해서는 저희가 관련 법에 의해서 엄중처벌하도록 돼 있습니다."
경찰은 3D 프린터가 총포류 제조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보급 실태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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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기관리 초비상…신제작 기술엔 대책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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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6 21:37:25
- 수정2013-05-16 22: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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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진짜 총을 똑같이 본 떠 만들거나 장난감 총이라도 사람을 다치게 개조하는 것 모두 불법입니다.
3D프린터로 실제 총을 만들수 있게 되면서 관리와 단속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원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구를 떠난 총알이 유리병을 산산조각냅니다.
음료수 캔도 순식간에 터져 버립니다.
비록 장난감 총을 개조한 모의 총이지만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에 엄격한 규제를 받은 건 진짜 총과 다를 바 없습니다.
현행 법은 총을 허가 없이 제조하는 경우뿐 아니라 실제 총의 성능이 있는 모의 총을 만들어도 처벌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3D 프린터로 만들었다는 플라스틱 총에 대해 경찰은 모의 총으로도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총탄을 쏠 수 있는 성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D 프린터 기술로 실제 총을 복제하는 일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관련 법을 철저히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용웅(경찰청 총포화약계장) : "경찰청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자기가 (총포류를) 임의로 제조한 행위에 대해서는 저희가 관련 법에 의해서 엄중처벌하도록 돼 있습니다."
경찰은 3D 프린터가 총포류 제조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보급 실태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진짜 총을 똑같이 본 떠 만들거나 장난감 총이라도 사람을 다치게 개조하는 것 모두 불법입니다.
3D프린터로 실제 총을 만들수 있게 되면서 관리와 단속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원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구를 떠난 총알이 유리병을 산산조각냅니다.
음료수 캔도 순식간에 터져 버립니다.
비록 장난감 총을 개조한 모의 총이지만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에 엄격한 규제를 받은 건 진짜 총과 다를 바 없습니다.
현행 법은 총을 허가 없이 제조하는 경우뿐 아니라 실제 총의 성능이 있는 모의 총을 만들어도 처벌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3D 프린터로 만들었다는 플라스틱 총에 대해 경찰은 모의 총으로도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총탄을 쏠 수 있는 성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D 프린터 기술로 실제 총을 복제하는 일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관련 법을 철저히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용웅(경찰청 총포화약계장) : "경찰청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자기가 (총포류를) 임의로 제조한 행위에 대해서는 저희가 관련 법에 의해서 엄중처벌하도록 돼 있습니다."
경찰은 3D 프린터가 총포류 제조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보급 실태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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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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