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대북 대화 유도 가속화…中과 공조 추진
입력 2013.05.15 (06:06)
수정 2013.05.1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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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에 뒤이어 북한을 대화로 끌어내려는 한국과 미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압박과 대화 유도라는 투트랙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중국과의 공조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미 정상회담 이후 일주일만에 한국과 미국 6자회담 대표가 만났습니다.
북한의 변화를 촉구하는 정상회담의 메시지를 재확인하고 구체적인 후속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섭니다.
<녹취>임성남(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청와대와 통일부도 방문했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개성공단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의 북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다시 한번 주문했습니다.
<녹취>데이비스(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데이비스 대표는 어제 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을 차례대로 방문합니다.
한미중 공조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최근 금융 제재로 표면화된 중국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녹취>윤병세(외교부 장관/지난 12일 KBS 일요진단): "하나는 북한의 안정, 둘째는 비핵화, 이렇게 두가지가 (중국의) 제일 중요한 목표인데 최근 들어서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 과거 어느때보다 협조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북대화나 6자 회담, 혹은 변형된 형태의 4자 회담 등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낼 압박과 유인책이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에 뒤이어 북한을 대화로 끌어내려는 한국과 미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압박과 대화 유도라는 투트랙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중국과의 공조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미 정상회담 이후 일주일만에 한국과 미국 6자회담 대표가 만났습니다.
북한의 변화를 촉구하는 정상회담의 메시지를 재확인하고 구체적인 후속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섭니다.
<녹취>임성남(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청와대와 통일부도 방문했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개성공단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의 북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다시 한번 주문했습니다.
<녹취>데이비스(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데이비스 대표는 어제 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을 차례대로 방문합니다.
한미중 공조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최근 금융 제재로 표면화된 중국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녹취>윤병세(외교부 장관/지난 12일 KBS 일요진단): "하나는 북한의 안정, 둘째는 비핵화, 이렇게 두가지가 (중국의) 제일 중요한 목표인데 최근 들어서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 과거 어느때보다 협조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북대화나 6자 회담, 혹은 변형된 형태의 4자 회담 등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낼 압박과 유인책이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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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대북 대화 유도 가속화…中과 공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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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06:07:44
- 수정2013-05-15 07: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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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에 뒤이어 북한을 대화로 끌어내려는 한국과 미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압박과 대화 유도라는 투트랙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중국과의 공조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미 정상회담 이후 일주일만에 한국과 미국 6자회담 대표가 만났습니다.
북한의 변화를 촉구하는 정상회담의 메시지를 재확인하고 구체적인 후속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섭니다.
<녹취>임성남(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청와대와 통일부도 방문했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개성공단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의 북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다시 한번 주문했습니다.
<녹취>데이비스(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데이비스 대표는 어제 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을 차례대로 방문합니다.
한미중 공조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최근 금융 제재로 표면화된 중국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녹취>윤병세(외교부 장관/지난 12일 KBS 일요진단): "하나는 북한의 안정, 둘째는 비핵화, 이렇게 두가지가 (중국의) 제일 중요한 목표인데 최근 들어서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 과거 어느때보다 협조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북대화나 6자 회담, 혹은 변형된 형태의 4자 회담 등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낼 압박과 유인책이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에 뒤이어 북한을 대화로 끌어내려는 한국과 미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압박과 대화 유도라는 투트랙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중국과의 공조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미 정상회담 이후 일주일만에 한국과 미국 6자회담 대표가 만났습니다.
북한의 변화를 촉구하는 정상회담의 메시지를 재확인하고 구체적인 후속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섭니다.
<녹취>임성남(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청와대와 통일부도 방문했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개성공단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의 북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다시 한번 주문했습니다.
<녹취>데이비스(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데이비스 대표는 어제 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을 차례대로 방문합니다.
한미중 공조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최근 금융 제재로 표면화된 중국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녹취>윤병세(외교부 장관/지난 12일 KBS 일요진단): "하나는 북한의 안정, 둘째는 비핵화, 이렇게 두가지가 (중국의) 제일 중요한 목표인데 최근 들어서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 과거 어느때보다 협조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북대화나 6자 회담, 혹은 변형된 형태의 4자 회담 등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낼 압박과 유인책이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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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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