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해 공휴일이 유독 많은 프랑스에서는 이 달엔 심지어 일하는 날이 보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경제가 어려운데 너무 많이 노는 것 아니냐는 볼 멘 소리가 재계에서 나오고 있다고합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목요일인 지난 9일, 프랑스에선 이틀 연휴의 마지막날로 파리 시내 곳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공원은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샤망(회사원): "이달 12일까지 이틀만 일합니다. 1~5일은 쉬었고 6.7일만 일했고 (8~12일도 쉬어요.)"
유난히 공휴일이 많은 이달, 근로자들은 주말 이외에 1일과 8,9일, 20일 등 4일을 휴일로 더 쉽니다.
휴일과 휴일 사이 정상인 날도 대부분 휴가를 쓰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휴일이 주말과 거의 겹치지 않으며 쉬는 날이 지난해보다 이틀 늘어 GDP의 0.1%인 3조 원가량의 경제 손실이 예상됩니다.
프랑스의 올해 성장률 전망은 -0.1%, 기업들은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데, 휴일이 너무 많다며 휴일 축소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일부 기업은 이달 공휴일에 하루를 편법적으로 일을 시켜 노조의 반발을 샀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아직 휴일을 조정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사팽(프랑스 노동부 장관): "5월 1일, 8일, 9일 휴일을 없앨까요? 합리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열심히 일하기 위해 쉬는 게 나쁘지 않죠."
프랑스의 공휴일과 실제 사용 휴가일은 1년에 한국보다 열흘 이상 많은 36일,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서 휴일 축소 여론은 갈수록 힘을 얻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올해 공휴일이 유독 많은 프랑스에서는 이 달엔 심지어 일하는 날이 보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경제가 어려운데 너무 많이 노는 것 아니냐는 볼 멘 소리가 재계에서 나오고 있다고합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목요일인 지난 9일, 프랑스에선 이틀 연휴의 마지막날로 파리 시내 곳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공원은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샤망(회사원): "이달 12일까지 이틀만 일합니다. 1~5일은 쉬었고 6.7일만 일했고 (8~12일도 쉬어요.)"
유난히 공휴일이 많은 이달, 근로자들은 주말 이외에 1일과 8,9일, 20일 등 4일을 휴일로 더 쉽니다.
휴일과 휴일 사이 정상인 날도 대부분 휴가를 쓰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휴일이 주말과 거의 겹치지 않으며 쉬는 날이 지난해보다 이틀 늘어 GDP의 0.1%인 3조 원가량의 경제 손실이 예상됩니다.
프랑스의 올해 성장률 전망은 -0.1%, 기업들은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데, 휴일이 너무 많다며 휴일 축소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일부 기업은 이달 공휴일에 하루를 편법적으로 일을 시켜 노조의 반발을 샀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아직 휴일을 조정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사팽(프랑스 노동부 장관): "5월 1일, 8일, 9일 휴일을 없앨까요? 합리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열심히 일하기 위해 쉬는 게 나쁘지 않죠."
프랑스의 공휴일과 실제 사용 휴가일은 1년에 한국보다 열흘 이상 많은 36일,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서 휴일 축소 여론은 갈수록 힘을 얻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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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휴일 과다’ 논란
-
- 입력 2013-05-12 21:23:00
- 수정2013-05-12 21: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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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공휴일이 유독 많은 프랑스에서는 이 달엔 심지어 일하는 날이 보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경제가 어려운데 너무 많이 노는 것 아니냐는 볼 멘 소리가 재계에서 나오고 있다고합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목요일인 지난 9일, 프랑스에선 이틀 연휴의 마지막날로 파리 시내 곳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공원은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샤망(회사원): "이달 12일까지 이틀만 일합니다. 1~5일은 쉬었고 6.7일만 일했고 (8~12일도 쉬어요.)"
유난히 공휴일이 많은 이달, 근로자들은 주말 이외에 1일과 8,9일, 20일 등 4일을 휴일로 더 쉽니다.
휴일과 휴일 사이 정상인 날도 대부분 휴가를 쓰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휴일이 주말과 거의 겹치지 않으며 쉬는 날이 지난해보다 이틀 늘어 GDP의 0.1%인 3조 원가량의 경제 손실이 예상됩니다.
프랑스의 올해 성장률 전망은 -0.1%, 기업들은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데, 휴일이 너무 많다며 휴일 축소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일부 기업은 이달 공휴일에 하루를 편법적으로 일을 시켜 노조의 반발을 샀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아직 휴일을 조정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사팽(프랑스 노동부 장관): "5월 1일, 8일, 9일 휴일을 없앨까요? 합리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열심히 일하기 위해 쉬는 게 나쁘지 않죠."
프랑스의 공휴일과 실제 사용 휴가일은 1년에 한국보다 열흘 이상 많은 36일,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서 휴일 축소 여론은 갈수록 힘을 얻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올해 공휴일이 유독 많은 프랑스에서는 이 달엔 심지어 일하는 날이 보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경제가 어려운데 너무 많이 노는 것 아니냐는 볼 멘 소리가 재계에서 나오고 있다고합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목요일인 지난 9일, 프랑스에선 이틀 연휴의 마지막날로 파리 시내 곳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공원은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샤망(회사원): "이달 12일까지 이틀만 일합니다. 1~5일은 쉬었고 6.7일만 일했고 (8~12일도 쉬어요.)"
유난히 공휴일이 많은 이달, 근로자들은 주말 이외에 1일과 8,9일, 20일 등 4일을 휴일로 더 쉽니다.
휴일과 휴일 사이 정상인 날도 대부분 휴가를 쓰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휴일이 주말과 거의 겹치지 않으며 쉬는 날이 지난해보다 이틀 늘어 GDP의 0.1%인 3조 원가량의 경제 손실이 예상됩니다.
프랑스의 올해 성장률 전망은 -0.1%, 기업들은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데, 휴일이 너무 많다며 휴일 축소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일부 기업은 이달 공휴일에 하루를 편법적으로 일을 시켜 노조의 반발을 샀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아직 휴일을 조정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사팽(프랑스 노동부 장관): "5월 1일, 8일, 9일 휴일을 없앨까요? 합리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열심히 일하기 위해 쉬는 게 나쁘지 않죠."
프랑스의 공휴일과 실제 사용 휴가일은 1년에 한국보다 열흘 이상 많은 36일,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서 휴일 축소 여론은 갈수록 힘을 얻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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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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