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댐 헬기 인양…크레인 붕괴 5명 사상
입력 2013.05.12 (21:10)
수정 2013.05.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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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흘전 안동 임하댐에 추락했던 산림청 헬기와 부기장의 시신이인양됐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타워크레인이 무너져 5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일 임하호에 추락한 산림청 헬기가 나흘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추락 당시 충격으로 주회전 날개가 부러지고 꼬리날개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러나 동체 부분은 비교적 온전해 음성기록장치는 무사히 회수됐습니다.
<인터뷰>오재열(산림항공본부): "음성 기록장치를 사고조사위원회로 보내 사고 원인 분석할 것..."
46살 진모 부기장의 시신도 사고 현장 부근에서 인양돼 조종사 두명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김용하(산림청 차장): "산림청장으로 장례 절차 밟을 계획.. 산림항공 안전대책 수립하겠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 중에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아래서 작업을 하던 56살 김모 씨 등 2명이 추락해 숨졌고 3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박용기(목포소방서 구조대장): "저희가 도착해 보니 타워크레인 중간이 휘어져 추락해 있고 바닥엔 사람이.."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사흘전 안동 임하댐에 추락했던 산림청 헬기와 부기장의 시신이인양됐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타워크레인이 무너져 5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일 임하호에 추락한 산림청 헬기가 나흘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추락 당시 충격으로 주회전 날개가 부러지고 꼬리날개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러나 동체 부분은 비교적 온전해 음성기록장치는 무사히 회수됐습니다.
<인터뷰>오재열(산림항공본부): "음성 기록장치를 사고조사위원회로 보내 사고 원인 분석할 것..."
46살 진모 부기장의 시신도 사고 현장 부근에서 인양돼 조종사 두명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김용하(산림청 차장): "산림청장으로 장례 절차 밟을 계획.. 산림항공 안전대책 수립하겠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 중에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아래서 작업을 하던 56살 김모 씨 등 2명이 추락해 숨졌고 3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박용기(목포소방서 구조대장): "저희가 도착해 보니 타워크레인 중간이 휘어져 추락해 있고 바닥엔 사람이.."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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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하댐 헬기 인양…크레인 붕괴 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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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2 21:11:25
- 수정2013-05-12 21: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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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흘전 안동 임하댐에 추락했던 산림청 헬기와 부기장의 시신이인양됐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타워크레인이 무너져 5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일 임하호에 추락한 산림청 헬기가 나흘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추락 당시 충격으로 주회전 날개가 부러지고 꼬리날개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러나 동체 부분은 비교적 온전해 음성기록장치는 무사히 회수됐습니다.
<인터뷰>오재열(산림항공본부): "음성 기록장치를 사고조사위원회로 보내 사고 원인 분석할 것..."
46살 진모 부기장의 시신도 사고 현장 부근에서 인양돼 조종사 두명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김용하(산림청 차장): "산림청장으로 장례 절차 밟을 계획.. 산림항공 안전대책 수립하겠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 중에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아래서 작업을 하던 56살 김모 씨 등 2명이 추락해 숨졌고 3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박용기(목포소방서 구조대장): "저희가 도착해 보니 타워크레인 중간이 휘어져 추락해 있고 바닥엔 사람이.."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사흘전 안동 임하댐에 추락했던 산림청 헬기와 부기장의 시신이인양됐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타워크레인이 무너져 5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일 임하호에 추락한 산림청 헬기가 나흘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추락 당시 충격으로 주회전 날개가 부러지고 꼬리날개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러나 동체 부분은 비교적 온전해 음성기록장치는 무사히 회수됐습니다.
<인터뷰>오재열(산림항공본부): "음성 기록장치를 사고조사위원회로 보내 사고 원인 분석할 것..."
46살 진모 부기장의 시신도 사고 현장 부근에서 인양돼 조종사 두명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김용하(산림청 차장): "산림청장으로 장례 절차 밟을 계획.. 산림항공 안전대책 수립하겠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 중에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아래서 작업을 하던 56살 김모 씨 등 2명이 추락해 숨졌고 3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박용기(목포소방서 구조대장): "저희가 도착해 보니 타워크레인 중간이 휘어져 추락해 있고 바닥엔 사람이.."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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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kh2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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