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하늘 수놓은 곡예 비행에 절로 환호성
입력 2013.05.01 (21:42)
수정 2013.05.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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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인 곡예 비행팀의 아슬아슬한 묘기를 볼 수 있는 항공축제 경기 안산 항공전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5월의 하늘을 수놓은 에어쇼 현장을 임명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완벽한 T자 형태로 비행하는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
금세 다이아몬드 대형을 이루더니 거대한 부채꼴 형상을 그리며 흩어집니다.
부딪힐 듯 아찔한 순간.
환호성이 터집니다.
대한민국 공군의 자부심을 태극 문양으로 연출합니다.
<인터뷰> 이고은/고아라(관람객) : "교차가 되던데 부딪힐 것 같았는데 멋있게 교차가 되는 거예요. 멋있었어요"
블랙이글에 이어 등장한 스위스의 '브라이틀링 제트팀'
아찔함과 화려함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비행 솜씨에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세계 유일의 민간 제트 곡예 비행팀입니다.
<인터뷰> 자크 보슬링(브라이틀링 팀 리더) : "올해가 한국과 스위스가 수교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걸 기념하기 위해서 이번 에어쇼를 찾았습니다."
비행기 날개 위에서 고양이 분장을 한 여성들이 곡예를 선보입니다.
국내에선 보기 드문 아찔한 공연에 관람객들의 박수가 터져나옵니다.
날개 길이만 27미터에 달하는 U2 정찰기가 창공을 날으고, 미국과 스페인 등 각국의 경비행기 곡예비행도 펼쳐집니다.
국제적인 항공축제인 경기안산항공전은 어린이날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세계적인 곡예 비행팀의 아슬아슬한 묘기를 볼 수 있는 항공축제 경기 안산 항공전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5월의 하늘을 수놓은 에어쇼 현장을 임명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완벽한 T자 형태로 비행하는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
금세 다이아몬드 대형을 이루더니 거대한 부채꼴 형상을 그리며 흩어집니다.
부딪힐 듯 아찔한 순간.
환호성이 터집니다.
대한민국 공군의 자부심을 태극 문양으로 연출합니다.
<인터뷰> 이고은/고아라(관람객) : "교차가 되던데 부딪힐 것 같았는데 멋있게 교차가 되는 거예요. 멋있었어요"
블랙이글에 이어 등장한 스위스의 '브라이틀링 제트팀'
아찔함과 화려함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비행 솜씨에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세계 유일의 민간 제트 곡예 비행팀입니다.
<인터뷰> 자크 보슬링(브라이틀링 팀 리더) : "올해가 한국과 스위스가 수교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걸 기념하기 위해서 이번 에어쇼를 찾았습니다."
비행기 날개 위에서 고양이 분장을 한 여성들이 곡예를 선보입니다.
국내에선 보기 드문 아찔한 공연에 관람객들의 박수가 터져나옵니다.
날개 길이만 27미터에 달하는 U2 정찰기가 창공을 날으고, 미국과 스페인 등 각국의 경비행기 곡예비행도 펼쳐집니다.
국제적인 항공축제인 경기안산항공전은 어린이날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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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하늘 수놓은 곡예 비행에 절로 환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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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01 21:43:23
- 수정2013-05-01 22: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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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인 곡예 비행팀의 아슬아슬한 묘기를 볼 수 있는 항공축제 경기 안산 항공전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5월의 하늘을 수놓은 에어쇼 현장을 임명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완벽한 T자 형태로 비행하는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
금세 다이아몬드 대형을 이루더니 거대한 부채꼴 형상을 그리며 흩어집니다.
부딪힐 듯 아찔한 순간.
환호성이 터집니다.
대한민국 공군의 자부심을 태극 문양으로 연출합니다.
<인터뷰> 이고은/고아라(관람객) : "교차가 되던데 부딪힐 것 같았는데 멋있게 교차가 되는 거예요. 멋있었어요"
블랙이글에 이어 등장한 스위스의 '브라이틀링 제트팀'
아찔함과 화려함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비행 솜씨에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세계 유일의 민간 제트 곡예 비행팀입니다.
<인터뷰> 자크 보슬링(브라이틀링 팀 리더) : "올해가 한국과 스위스가 수교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걸 기념하기 위해서 이번 에어쇼를 찾았습니다."
비행기 날개 위에서 고양이 분장을 한 여성들이 곡예를 선보입니다.
국내에선 보기 드문 아찔한 공연에 관람객들의 박수가 터져나옵니다.
날개 길이만 27미터에 달하는 U2 정찰기가 창공을 날으고, 미국과 스페인 등 각국의 경비행기 곡예비행도 펼쳐집니다.
국제적인 항공축제인 경기안산항공전은 어린이날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세계적인 곡예 비행팀의 아슬아슬한 묘기를 볼 수 있는 항공축제 경기 안산 항공전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5월의 하늘을 수놓은 에어쇼 현장을 임명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완벽한 T자 형태로 비행하는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
금세 다이아몬드 대형을 이루더니 거대한 부채꼴 형상을 그리며 흩어집니다.
부딪힐 듯 아찔한 순간.
환호성이 터집니다.
대한민국 공군의 자부심을 태극 문양으로 연출합니다.
<인터뷰> 이고은/고아라(관람객) : "교차가 되던데 부딪힐 것 같았는데 멋있게 교차가 되는 거예요. 멋있었어요"
블랙이글에 이어 등장한 스위스의 '브라이틀링 제트팀'
아찔함과 화려함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비행 솜씨에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세계 유일의 민간 제트 곡예 비행팀입니다.
<인터뷰> 자크 보슬링(브라이틀링 팀 리더) : "올해가 한국과 스위스가 수교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걸 기념하기 위해서 이번 에어쇼를 찾았습니다."
비행기 날개 위에서 고양이 분장을 한 여성들이 곡예를 선보입니다.
국내에선 보기 드문 아찔한 공연에 관람객들의 박수가 터져나옵니다.
날개 길이만 27미터에 달하는 U2 정찰기가 창공을 날으고, 미국과 스페인 등 각국의 경비행기 곡예비행도 펼쳐집니다.
국제적인 항공축제인 경기안산항공전은 어린이날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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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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