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망치 한 방에…통유리 매장 ‘초치기’ 절도 기승
입력 2013.05.01 (21:38)
수정 2013.05.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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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금은방이나 휴대전화 매장은 진열된 상품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출입문과 진열장을 통유리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유리를 깨고 눈깜짝할 사이에 물건을 털어가는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책은 없는 건지, 홍석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밤늦은 시간, 금은방에 침입한 괴한들.
손 망치로 닥치는대로 진열대를 부순 뒤 천여 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쓸어담는데 걸린 시간은 단 40초.
최근 금은방이나 휴대전화 매장의 유리 출입문을 손 망치로 깨고 들어가는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녹취> 피의자 : "(어떻게 알게 됐어요?) 동영상을 보고요.... (인터넷에 나와요?)네."
1분 이내 달아나는 이른바 '초치기' 절도여서 경찰과 경비업체가 출동해도 속수무책입니다.
<인터뷰> 경기 광주경찰서 형사과장 : "강화 유리로 출입문을 바꾼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12밀리미터 두께의 강화 유리문입니다.
넓은 면적으로 충격이 가해질때는 비교적 잘 견디지만, 작은 손망치로 툭 치면 한 순간에 산산조각납니다.
그러나보니 손 망치 절도를 당한 한 금은방은 유리창에 아예 보호 필름을 붙였습니다.
태풍으로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녹취> 금은방 업주(음성변조) : "보호 필름을 바르게 되면 (유리가) 쏟아지지 않으니 (절도범이) 들어오는 시간을 10분 정도 벌어주니까."
여기에다 철제 잠금문을 2중 3중으로 설치하는 등 영업장마다 절도 막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금은방이나 휴대전화 매장은 진열된 상품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출입문과 진열장을 통유리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유리를 깨고 눈깜짝할 사이에 물건을 털어가는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책은 없는 건지, 홍석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밤늦은 시간, 금은방에 침입한 괴한들.
손 망치로 닥치는대로 진열대를 부순 뒤 천여 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쓸어담는데 걸린 시간은 단 40초.
최근 금은방이나 휴대전화 매장의 유리 출입문을 손 망치로 깨고 들어가는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녹취> 피의자 : "(어떻게 알게 됐어요?) 동영상을 보고요.... (인터넷에 나와요?)네."
1분 이내 달아나는 이른바 '초치기' 절도여서 경찰과 경비업체가 출동해도 속수무책입니다.
<인터뷰> 경기 광주경찰서 형사과장 : "강화 유리로 출입문을 바꾼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12밀리미터 두께의 강화 유리문입니다.
넓은 면적으로 충격이 가해질때는 비교적 잘 견디지만, 작은 손망치로 툭 치면 한 순간에 산산조각납니다.
그러나보니 손 망치 절도를 당한 한 금은방은 유리창에 아예 보호 필름을 붙였습니다.
태풍으로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녹취> 금은방 업주(음성변조) : "보호 필름을 바르게 되면 (유리가) 쏟아지지 않으니 (절도범이) 들어오는 시간을 10분 정도 벌어주니까."
여기에다 철제 잠금문을 2중 3중으로 설치하는 등 영업장마다 절도 막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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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망치 한 방에…통유리 매장 ‘초치기’ 절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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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01 21:40:06
- 수정2013-05-01 22: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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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금은방이나 휴대전화 매장은 진열된 상품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출입문과 진열장을 통유리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유리를 깨고 눈깜짝할 사이에 물건을 털어가는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책은 없는 건지, 홍석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밤늦은 시간, 금은방에 침입한 괴한들.
손 망치로 닥치는대로 진열대를 부순 뒤 천여 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쓸어담는데 걸린 시간은 단 40초.
최근 금은방이나 휴대전화 매장의 유리 출입문을 손 망치로 깨고 들어가는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녹취> 피의자 : "(어떻게 알게 됐어요?) 동영상을 보고요.... (인터넷에 나와요?)네."
1분 이내 달아나는 이른바 '초치기' 절도여서 경찰과 경비업체가 출동해도 속수무책입니다.
<인터뷰> 경기 광주경찰서 형사과장 : "강화 유리로 출입문을 바꾼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12밀리미터 두께의 강화 유리문입니다.
넓은 면적으로 충격이 가해질때는 비교적 잘 견디지만, 작은 손망치로 툭 치면 한 순간에 산산조각납니다.
그러나보니 손 망치 절도를 당한 한 금은방은 유리창에 아예 보호 필름을 붙였습니다.
태풍으로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녹취> 금은방 업주(음성변조) : "보호 필름을 바르게 되면 (유리가) 쏟아지지 않으니 (절도범이) 들어오는 시간을 10분 정도 벌어주니까."
여기에다 철제 잠금문을 2중 3중으로 설치하는 등 영업장마다 절도 막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금은방이나 휴대전화 매장은 진열된 상품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출입문과 진열장을 통유리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유리를 깨고 눈깜짝할 사이에 물건을 털어가는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책은 없는 건지, 홍석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밤늦은 시간, 금은방에 침입한 괴한들.
손 망치로 닥치는대로 진열대를 부순 뒤 천여 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쓸어담는데 걸린 시간은 단 40초.
최근 금은방이나 휴대전화 매장의 유리 출입문을 손 망치로 깨고 들어가는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녹취> 피의자 : "(어떻게 알게 됐어요?) 동영상을 보고요.... (인터넷에 나와요?)네."
1분 이내 달아나는 이른바 '초치기' 절도여서 경찰과 경비업체가 출동해도 속수무책입니다.
<인터뷰> 경기 광주경찰서 형사과장 : "강화 유리로 출입문을 바꾼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12밀리미터 두께의 강화 유리문입니다.
넓은 면적으로 충격이 가해질때는 비교적 잘 견디지만, 작은 손망치로 툭 치면 한 순간에 산산조각납니다.
그러나보니 손 망치 절도를 당한 한 금은방은 유리창에 아예 보호 필름을 붙였습니다.
태풍으로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녹취> 금은방 업주(음성변조) : "보호 필름을 바르게 되면 (유리가) 쏟아지지 않으니 (절도범이) 들어오는 시간을 10분 정도 벌어주니까."
여기에다 철제 잠금문을 2중 3중으로 설치하는 등 영업장마다 절도 막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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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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