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켓, 첫승 향해 구슬땀 ‘기적을 꿈꾼다’
입력 2013.03.31 (21:34)
수정 2013.03.3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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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에겐 생소한 종목이지만, 크리켓은 전세계 20억 넘는 인구가 즐기는 인기 스포츠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대표팀이 꾸려져 인천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힘차게 던지고 받아 칩니다.
야구와 비슷해 보이는 크리켓은 11명이 한팀이 되어 공을 배트로 처서 득점을 겨루는 경기.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인도 등에선 인기가 높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입니다.
우리나라도 간신히 한 팀을 꾸릴 정도인 13명으로 내년 인천 대회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태극마크를 단 이들 가운데는 야구 선수 출신도 네 명이나 포함됐습니다.
<인터뷰>박수찬 : "따라가는 게 수월, 공 보는 것도... 야구 시초다 보니 야구와 비슷."
선수가 감독 역할까지 해내고, 전용 구장이 없어 학교 운동장에서 훈련할 정도로 열악합니다.
연습경기에선 외국인 동호회 팀에게도 질 정도로 아직 수준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하지만, 4월 한 달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인도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끌어올린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이화연 :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가지만 아시안게임에서 일 낼 수 있도록..."
메달을 떠나 첫 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 크리켓 대표팀.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기적같은 승부를 꿈꾸고 있습니다.
<녹취> "대한민국 크리켓 파이팅!"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우리에겐 생소한 종목이지만, 크리켓은 전세계 20억 넘는 인구가 즐기는 인기 스포츠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대표팀이 꾸려져 인천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힘차게 던지고 받아 칩니다.
야구와 비슷해 보이는 크리켓은 11명이 한팀이 되어 공을 배트로 처서 득점을 겨루는 경기.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인도 등에선 인기가 높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입니다.
우리나라도 간신히 한 팀을 꾸릴 정도인 13명으로 내년 인천 대회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태극마크를 단 이들 가운데는 야구 선수 출신도 네 명이나 포함됐습니다.
<인터뷰>박수찬 : "따라가는 게 수월, 공 보는 것도... 야구 시초다 보니 야구와 비슷."
선수가 감독 역할까지 해내고, 전용 구장이 없어 학교 운동장에서 훈련할 정도로 열악합니다.
연습경기에선 외국인 동호회 팀에게도 질 정도로 아직 수준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하지만, 4월 한 달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인도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끌어올린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이화연 :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가지만 아시안게임에서 일 낼 수 있도록..."
메달을 떠나 첫 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 크리켓 대표팀.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기적같은 승부를 꿈꾸고 있습니다.
<녹취> "대한민국 크리켓 파이팅!"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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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켓, 첫승 향해 구슬땀 ‘기적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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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31 21:34:44
- 수정2013-03-31 2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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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에겐 생소한 종목이지만, 크리켓은 전세계 20억 넘는 인구가 즐기는 인기 스포츠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대표팀이 꾸려져 인천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힘차게 던지고 받아 칩니다.
야구와 비슷해 보이는 크리켓은 11명이 한팀이 되어 공을 배트로 처서 득점을 겨루는 경기.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인도 등에선 인기가 높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입니다.
우리나라도 간신히 한 팀을 꾸릴 정도인 13명으로 내년 인천 대회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태극마크를 단 이들 가운데는 야구 선수 출신도 네 명이나 포함됐습니다.
<인터뷰>박수찬 : "따라가는 게 수월, 공 보는 것도... 야구 시초다 보니 야구와 비슷."
선수가 감독 역할까지 해내고, 전용 구장이 없어 학교 운동장에서 훈련할 정도로 열악합니다.
연습경기에선 외국인 동호회 팀에게도 질 정도로 아직 수준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하지만, 4월 한 달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인도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끌어올린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이화연 :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가지만 아시안게임에서 일 낼 수 있도록..."
메달을 떠나 첫 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 크리켓 대표팀.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기적같은 승부를 꿈꾸고 있습니다.
<녹취> "대한민국 크리켓 파이팅!"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우리에겐 생소한 종목이지만, 크리켓은 전세계 20억 넘는 인구가 즐기는 인기 스포츠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대표팀이 꾸려져 인천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힘차게 던지고 받아 칩니다.
야구와 비슷해 보이는 크리켓은 11명이 한팀이 되어 공을 배트로 처서 득점을 겨루는 경기.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인도 등에선 인기가 높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입니다.
우리나라도 간신히 한 팀을 꾸릴 정도인 13명으로 내년 인천 대회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태극마크를 단 이들 가운데는 야구 선수 출신도 네 명이나 포함됐습니다.
<인터뷰>박수찬 : "따라가는 게 수월, 공 보는 것도... 야구 시초다 보니 야구와 비슷."
선수가 감독 역할까지 해내고, 전용 구장이 없어 학교 운동장에서 훈련할 정도로 열악합니다.
연습경기에선 외국인 동호회 팀에게도 질 정도로 아직 수준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하지만, 4월 한 달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인도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끌어올린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이화연 :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가지만 아시안게임에서 일 낼 수 있도록..."
메달을 떠나 첫 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 크리켓 대표팀.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기적같은 승부를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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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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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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