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혁신시킨 한국인 과학자
입력 2013.03.31 (21:25)
수정 2013.03.3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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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개봉작 가운데 최고의 흥행기록을 보유한 영화 <아바타>의 한 장면입니다.
마치 실제 폭발처럼 실감나는 이 특수효과 장면들 바로 한국인 과학자가 만든 겁니다.
올해 아카데미 기술혁신상을 받은 한국인 과학자를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쾅 쾅 쾅"
폭발과 함께 시뻘건 화염이 피어오르고…
<녹취> "콰르르르"
거대한 흙먼지는 살아 꿈틀거리듯 생생합니다.
이 화려한 영화 속 특수효과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겁니다.
수학 공식을 이용해 수천 개의 섬세한 그래픽을 만들어 연기나 폭발 장면의 해상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개발한 주인공은 재미교포 2세 출신 컴퓨터 과학자 시어도어 김 교수입니다.
<인터뷰>시어도어 김 : "연기와 화염 효과를 보다 쉽게 연출할 수 있고, 과거엔 며칠씩 걸렸던 것을 훨씬 더 빠르게 해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2008년 개발된 뒤 할리우드 영화 26편에 사용됐습니다.
김 교수가 자신의 기술을 무료로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시어도어 김 : "실제로 한 번 써보면 굉장히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누구나 쉽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습니다."
올해 아카데미 상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김 교수, 앞으로 파도와 지진 해일 등 액체와 관련된 특수효과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한국 영화인들과도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국내 개봉작 가운데 최고의 흥행기록을 보유한 영화 <아바타>의 한 장면입니다.
마치 실제 폭발처럼 실감나는 이 특수효과 장면들 바로 한국인 과학자가 만든 겁니다.
올해 아카데미 기술혁신상을 받은 한국인 과학자를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쾅 쾅 쾅"
폭발과 함께 시뻘건 화염이 피어오르고…
<녹취> "콰르르르"
거대한 흙먼지는 살아 꿈틀거리듯 생생합니다.
이 화려한 영화 속 특수효과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겁니다.
수학 공식을 이용해 수천 개의 섬세한 그래픽을 만들어 연기나 폭발 장면의 해상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개발한 주인공은 재미교포 2세 출신 컴퓨터 과학자 시어도어 김 교수입니다.
<인터뷰>시어도어 김 : "연기와 화염 효과를 보다 쉽게 연출할 수 있고, 과거엔 며칠씩 걸렸던 것을 훨씬 더 빠르게 해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2008년 개발된 뒤 할리우드 영화 26편에 사용됐습니다.
김 교수가 자신의 기술을 무료로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시어도어 김 : "실제로 한 번 써보면 굉장히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누구나 쉽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습니다."
올해 아카데미 상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김 교수, 앞으로 파도와 지진 해일 등 액체와 관련된 특수효과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한국 영화인들과도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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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혁신시킨 한국인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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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31 21:25:19
- 수정2013-03-31 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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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개봉작 가운데 최고의 흥행기록을 보유한 영화 <아바타>의 한 장면입니다.
마치 실제 폭발처럼 실감나는 이 특수효과 장면들 바로 한국인 과학자가 만든 겁니다.
올해 아카데미 기술혁신상을 받은 한국인 과학자를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쾅 쾅 쾅"
폭발과 함께 시뻘건 화염이 피어오르고…
<녹취> "콰르르르"
거대한 흙먼지는 살아 꿈틀거리듯 생생합니다.
이 화려한 영화 속 특수효과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겁니다.
수학 공식을 이용해 수천 개의 섬세한 그래픽을 만들어 연기나 폭발 장면의 해상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개발한 주인공은 재미교포 2세 출신 컴퓨터 과학자 시어도어 김 교수입니다.
<인터뷰>시어도어 김 : "연기와 화염 효과를 보다 쉽게 연출할 수 있고, 과거엔 며칠씩 걸렸던 것을 훨씬 더 빠르게 해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2008년 개발된 뒤 할리우드 영화 26편에 사용됐습니다.
김 교수가 자신의 기술을 무료로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시어도어 김 : "실제로 한 번 써보면 굉장히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누구나 쉽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습니다."
올해 아카데미 상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김 교수, 앞으로 파도와 지진 해일 등 액체와 관련된 특수효과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한국 영화인들과도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국내 개봉작 가운데 최고의 흥행기록을 보유한 영화 <아바타>의 한 장면입니다.
마치 실제 폭발처럼 실감나는 이 특수효과 장면들 바로 한국인 과학자가 만든 겁니다.
올해 아카데미 기술혁신상을 받은 한국인 과학자를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쾅 쾅 쾅"
폭발과 함께 시뻘건 화염이 피어오르고…
<녹취> "콰르르르"
거대한 흙먼지는 살아 꿈틀거리듯 생생합니다.
이 화려한 영화 속 특수효과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겁니다.
수학 공식을 이용해 수천 개의 섬세한 그래픽을 만들어 연기나 폭발 장면의 해상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개발한 주인공은 재미교포 2세 출신 컴퓨터 과학자 시어도어 김 교수입니다.
<인터뷰>시어도어 김 : "연기와 화염 효과를 보다 쉽게 연출할 수 있고, 과거엔 며칠씩 걸렸던 것을 훨씬 더 빠르게 해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2008년 개발된 뒤 할리우드 영화 26편에 사용됐습니다.
김 교수가 자신의 기술을 무료로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시어도어 김 : "실제로 한 번 써보면 굉장히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누구나 쉽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습니다."
올해 아카데미 상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김 교수, 앞으로 파도와 지진 해일 등 액체와 관련된 특수효과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한국 영화인들과도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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