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직영 북카페 운영’ 경기 불황 넘는다
입력 2013.03.30 (21:28)
수정 2013.03.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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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차 한잔과 함께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 <북카페>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북카페 운영에 뛰어드는 출판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하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계간지 '창작과 비평'으로 잘 알려진 출판사가 운영하는 북카페입니다.
이 곳에선 출판사의 신간이 나올 때마다 저자와 독자가 만나는 특별 행사가 열립니다.
<인터뷰> 창비 매니저 : "창비 독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걸 굉장히 좋아하시고..."
출판사 문학동네가 운영하는 이 북카페에는 작은 도서관 규모인 5천여 권의 책이 진열돼 있습니다.
주로 서점에서 반품된 책들로, 최고 50%까지 할인해 판매합니다.
<인터뷰> 북카페 운영자 : "대부분은 애서가가 아니라, 일반 시민입니다. 그런 분들이 3분의 1 이상은 책을 집어서 읽으시거든요."
출판사가 직접 운영하는 북카페는 수도권에만 10여 곳에 이릅니다.
출판사들이 이렇게 유통에까지 뛰어든 건 독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동네 서점들이 8년 사이에 22%나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북 카페에는 베스트셀러 외의 다양한 책을 원하는 독자들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인터뷰> 단골 고객 : "서점에서는 보통 베스트셀러 위주로 진열하기 때문에 잘 찾지 못했던 책들도 찾아서 읽는 경우도..."
유통 환경의 변화 속에 독자와 가까워지기 위한 출판사들의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차 한잔과 함께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 <북카페>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북카페 운영에 뛰어드는 출판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하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계간지 '창작과 비평'으로 잘 알려진 출판사가 운영하는 북카페입니다.
이 곳에선 출판사의 신간이 나올 때마다 저자와 독자가 만나는 특별 행사가 열립니다.
<인터뷰> 창비 매니저 : "창비 독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걸 굉장히 좋아하시고..."
출판사 문학동네가 운영하는 이 북카페에는 작은 도서관 규모인 5천여 권의 책이 진열돼 있습니다.
주로 서점에서 반품된 책들로, 최고 50%까지 할인해 판매합니다.
<인터뷰> 북카페 운영자 : "대부분은 애서가가 아니라, 일반 시민입니다. 그런 분들이 3분의 1 이상은 책을 집어서 읽으시거든요."
출판사가 직접 운영하는 북카페는 수도권에만 10여 곳에 이릅니다.
출판사들이 이렇게 유통에까지 뛰어든 건 독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동네 서점들이 8년 사이에 22%나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북 카페에는 베스트셀러 외의 다양한 책을 원하는 독자들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인터뷰> 단골 고객 : "서점에서는 보통 베스트셀러 위주로 진열하기 때문에 잘 찾지 못했던 책들도 찾아서 읽는 경우도..."
유통 환경의 변화 속에 독자와 가까워지기 위한 출판사들의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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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직영 북카페 운영’ 경기 불황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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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30 21:29:13
- 수정2013-03-30 21: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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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차 한잔과 함께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 <북카페>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북카페 운영에 뛰어드는 출판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하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계간지 '창작과 비평'으로 잘 알려진 출판사가 운영하는 북카페입니다.
이 곳에선 출판사의 신간이 나올 때마다 저자와 독자가 만나는 특별 행사가 열립니다.
<인터뷰> 창비 매니저 : "창비 독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걸 굉장히 좋아하시고..."
출판사 문학동네가 운영하는 이 북카페에는 작은 도서관 규모인 5천여 권의 책이 진열돼 있습니다.
주로 서점에서 반품된 책들로, 최고 50%까지 할인해 판매합니다.
<인터뷰> 북카페 운영자 : "대부분은 애서가가 아니라, 일반 시민입니다. 그런 분들이 3분의 1 이상은 책을 집어서 읽으시거든요."
출판사가 직접 운영하는 북카페는 수도권에만 10여 곳에 이릅니다.
출판사들이 이렇게 유통에까지 뛰어든 건 독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동네 서점들이 8년 사이에 22%나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북 카페에는 베스트셀러 외의 다양한 책을 원하는 독자들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인터뷰> 단골 고객 : "서점에서는 보통 베스트셀러 위주로 진열하기 때문에 잘 찾지 못했던 책들도 찾아서 읽는 경우도..."
유통 환경의 변화 속에 독자와 가까워지기 위한 출판사들의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차 한잔과 함께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 <북카페>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북카페 운영에 뛰어드는 출판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하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계간지 '창작과 비평'으로 잘 알려진 출판사가 운영하는 북카페입니다.
이 곳에선 출판사의 신간이 나올 때마다 저자와 독자가 만나는 특별 행사가 열립니다.
<인터뷰> 창비 매니저 : "창비 독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걸 굉장히 좋아하시고..."
출판사 문학동네가 운영하는 이 북카페에는 작은 도서관 규모인 5천여 권의 책이 진열돼 있습니다.
주로 서점에서 반품된 책들로, 최고 50%까지 할인해 판매합니다.
<인터뷰> 북카페 운영자 : "대부분은 애서가가 아니라, 일반 시민입니다. 그런 분들이 3분의 1 이상은 책을 집어서 읽으시거든요."
출판사가 직접 운영하는 북카페는 수도권에만 10여 곳에 이릅니다.
출판사들이 이렇게 유통에까지 뛰어든 건 독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동네 서점들이 8년 사이에 22%나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북 카페에는 베스트셀러 외의 다양한 책을 원하는 독자들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인터뷰> 단골 고객 : "서점에서는 보통 베스트셀러 위주로 진열하기 때문에 잘 찾지 못했던 책들도 찾아서 읽는 경우도..."
유통 환경의 변화 속에 독자와 가까워지기 위한 출판사들의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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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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