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개막…‘강남스타일’에 열광
입력 2013.02.09 (21:13)
수정 2013.02.09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지구 반대편 브라질 리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졌습니다.
세계 최대의 삼바 축제가 싸이의 공연으로 시작하면서 열기를 더했습니다.
현지에서 박전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닷새 동안 남미대륙을 들썩일 지상 최대의 쇼, 삼바 카니발이 개막했습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무대의 주인공은 한국 가수 ‘싸이’. 카니발의 열기로 뜨거워진 브라질의 밤하늘에 한국 말 ‘강남 스타일’ 노래가 울려 펴집니다.
강렬한 비트와 흥겨운 리듬에 맞춰 브라질 유명 연예인들은 물론 수 만명의 관람객들이 일제히 말춤을 추며 열광했습니다.
<인터뷰> 플라비아(삼바축제 관광객) : "'강남 스타일’리듬이 정말 흥겹고 좋아요.춤도 재밌고, 전염성이 강한 것 같아요."
공식적인 개막과 함께 브라질 주요 도시에서는 대규모 카니발 퍼레이드와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집니다.
현지시간 10일과 11일 밤 리우데자네이루 삼바 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12개 스페셜팀의 공연은 삼바축제의 백미로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중계됩니다.
특히 올해는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가 리우 카니발의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 공연에 이어 이곳 시간으로 내일 밤에는 한국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어 브라질 삼바축제에서 한국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뉴스 박전식입니다.
지구 반대편 브라질 리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졌습니다.
세계 최대의 삼바 축제가 싸이의 공연으로 시작하면서 열기를 더했습니다.
현지에서 박전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닷새 동안 남미대륙을 들썩일 지상 최대의 쇼, 삼바 카니발이 개막했습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무대의 주인공은 한국 가수 ‘싸이’. 카니발의 열기로 뜨거워진 브라질의 밤하늘에 한국 말 ‘강남 스타일’ 노래가 울려 펴집니다.
강렬한 비트와 흥겨운 리듬에 맞춰 브라질 유명 연예인들은 물론 수 만명의 관람객들이 일제히 말춤을 추며 열광했습니다.
<인터뷰> 플라비아(삼바축제 관광객) : "'강남 스타일’리듬이 정말 흥겹고 좋아요.춤도 재밌고, 전염성이 강한 것 같아요."
공식적인 개막과 함께 브라질 주요 도시에서는 대규모 카니발 퍼레이드와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집니다.
현지시간 10일과 11일 밤 리우데자네이루 삼바 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12개 스페셜팀의 공연은 삼바축제의 백미로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중계됩니다.
특히 올해는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가 리우 카니발의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 공연에 이어 이곳 시간으로 내일 밤에는 한국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어 브라질 삼바축제에서 한국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뉴스 박전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바’ 개막…‘강남스타일’에 열광
-
- 입력 2013-02-09 20:54:51
- 수정2013-02-09 21:54:30

<앵커 멘트>
지구 반대편 브라질 리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졌습니다.
세계 최대의 삼바 축제가 싸이의 공연으로 시작하면서 열기를 더했습니다.
현지에서 박전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닷새 동안 남미대륙을 들썩일 지상 최대의 쇼, 삼바 카니발이 개막했습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무대의 주인공은 한국 가수 ‘싸이’. 카니발의 열기로 뜨거워진 브라질의 밤하늘에 한국 말 ‘강남 스타일’ 노래가 울려 펴집니다.
강렬한 비트와 흥겨운 리듬에 맞춰 브라질 유명 연예인들은 물론 수 만명의 관람객들이 일제히 말춤을 추며 열광했습니다.
<인터뷰> 플라비아(삼바축제 관광객) : "'강남 스타일’리듬이 정말 흥겹고 좋아요.춤도 재밌고, 전염성이 강한 것 같아요."
공식적인 개막과 함께 브라질 주요 도시에서는 대규모 카니발 퍼레이드와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집니다.
현지시간 10일과 11일 밤 리우데자네이루 삼바 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12개 스페셜팀의 공연은 삼바축제의 백미로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중계됩니다.
특히 올해는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가 리우 카니발의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 공연에 이어 이곳 시간으로 내일 밤에는 한국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어 브라질 삼바축제에서 한국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뉴스 박전식입니다.
-
-
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박전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