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블럭에 QR코드 부착해 쉽게 길 찾는다
입력 2013.01.14 (21:41)
수정 2013.01.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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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것 중 하나가 길 찾기가 힘들다는 점인데요.
서울 강남구가 보도블럭에 QR코드를 부착해 외국인들이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게 했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위에 아랑곳없이 몰려드는 외국인들로 북적이는 서울 가로수길.
하지만 큰 도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골목에서 길을 잃기가 쉽습니다.
한 외국인이 전통 음식점을 찾아 헤맵니다.
스마트폰을 꺼내 보도블록에 있는 QR 코드를 찍자, 현재 위치 정보가 바로 뜹니다.
찾아가는 음식점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메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상세히 알려줍니다.
<녹취> 벤자민(외국인 관광객) : "주변 정보가 있어 원하는 곳을 바로 찾을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하는 이 모바일 페이지에는 자신이 있는 거리 소개부터 주변 숙박시설과 쇼핑센터까지 알짜 정보를 모두 모아놓았습니다.
영어는 물론 일본어와 중국어로도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서울 강남구가 개발한 이른바 '강남스타일'의 이 QR코드는 가로수길과 코엑스 주변 등 8곳에 설치됐습니다.
<녹취> 정한호(강남구 전산정보 과장) : "평면적인 정보를 앞으로는 음식점 정보라든가 쇼핑 정보를 직접 입체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울 강남구는 관광정보를 답은 QR 바코드 거리 부착 시스템을 압구정동과 강남역 주변 등 관내 전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것 중 하나가 길 찾기가 힘들다는 점인데요.
서울 강남구가 보도블럭에 QR코드를 부착해 외국인들이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게 했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위에 아랑곳없이 몰려드는 외국인들로 북적이는 서울 가로수길.
하지만 큰 도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골목에서 길을 잃기가 쉽습니다.
한 외국인이 전통 음식점을 찾아 헤맵니다.
스마트폰을 꺼내 보도블록에 있는 QR 코드를 찍자, 현재 위치 정보가 바로 뜹니다.
찾아가는 음식점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메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상세히 알려줍니다.
<녹취> 벤자민(외국인 관광객) : "주변 정보가 있어 원하는 곳을 바로 찾을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하는 이 모바일 페이지에는 자신이 있는 거리 소개부터 주변 숙박시설과 쇼핑센터까지 알짜 정보를 모두 모아놓았습니다.
영어는 물론 일본어와 중국어로도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서울 강남구가 개발한 이른바 '강남스타일'의 이 QR코드는 가로수길과 코엑스 주변 등 8곳에 설치됐습니다.
<녹취> 정한호(강남구 전산정보 과장) : "평면적인 정보를 앞으로는 음식점 정보라든가 쇼핑 정보를 직접 입체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울 강남구는 관광정보를 답은 QR 바코드 거리 부착 시스템을 압구정동과 강남역 주변 등 관내 전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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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블럭에 QR코드 부착해 쉽게 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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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4 21:42:03
- 수정2013-01-14 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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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것 중 하나가 길 찾기가 힘들다는 점인데요.
서울 강남구가 보도블럭에 QR코드를 부착해 외국인들이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게 했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위에 아랑곳없이 몰려드는 외국인들로 북적이는 서울 가로수길.
하지만 큰 도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골목에서 길을 잃기가 쉽습니다.
한 외국인이 전통 음식점을 찾아 헤맵니다.
스마트폰을 꺼내 보도블록에 있는 QR 코드를 찍자, 현재 위치 정보가 바로 뜹니다.
찾아가는 음식점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메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상세히 알려줍니다.
<녹취> 벤자민(외국인 관광객) : "주변 정보가 있어 원하는 곳을 바로 찾을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하는 이 모바일 페이지에는 자신이 있는 거리 소개부터 주변 숙박시설과 쇼핑센터까지 알짜 정보를 모두 모아놓았습니다.
영어는 물론 일본어와 중국어로도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서울 강남구가 개발한 이른바 '강남스타일'의 이 QR코드는 가로수길과 코엑스 주변 등 8곳에 설치됐습니다.
<녹취> 정한호(강남구 전산정보 과장) : "평면적인 정보를 앞으로는 음식점 정보라든가 쇼핑 정보를 직접 입체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울 강남구는 관광정보를 답은 QR 바코드 거리 부착 시스템을 압구정동과 강남역 주변 등 관내 전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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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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