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운노조 간부, 취업·승진 미끼 수억 원 ‘꿀꺽’
입력 2013.01.14 (21:36)
수정 2013.01.1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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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취업과 승진을 시켜준다며 억대의 금품을 받아챙긴 항운노조 간부들이 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업을 둘러싼 항운노조의 비리가 고질화되는 분위깁니다.
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억대의 고급 시계와 순금으로 된 황금 열쇠, 1,000만 원권 자기앞 수표까지.
부산항운노조 모 지부 55살 우 모 지부장의 아파트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취업과 승진 등을 미끼로 금품을 받은 부산 항운노조 지부장 우 모씨등 간부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년간 조합원과 구직자 등으로 부터 6억 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삼영(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계장 반장/사무장) : "지부장의 범죄 행위를 보면 일부 돈을 걷어서 지부장한테 주기도 하고, 일부는 자기가 개별적으로 하기도."
노조 자체적으로 인력을 채용하고 승진시키는 등 항만노무의 독특한 관리방식을 악용한 겁니다.
심지어 우 지부장은 노조 반장이던 지난 2010년 4월, 비리로 구속됐지만 재취업해 지부장에 당선된 전력도 드러났습니다.
<녹취> 前 항운노조 조합원(음성변조) : "옛날부터 비리가 상당합니다. (돈이) 없으면 아예 들어가지도 못하고. 04:50들어가려면 돈 몇 천만 원에서 억까지 나가는데."
비리가 불거질 때마다 내놓는 자정안이 무색할만큼 항운노조의 비리는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처벌 강화 등 비리의 고리를 끊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최지영입니다.
취업과 승진을 시켜준다며 억대의 금품을 받아챙긴 항운노조 간부들이 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업을 둘러싼 항운노조의 비리가 고질화되는 분위깁니다.
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억대의 고급 시계와 순금으로 된 황금 열쇠, 1,000만 원권 자기앞 수표까지.
부산항운노조 모 지부 55살 우 모 지부장의 아파트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취업과 승진 등을 미끼로 금품을 받은 부산 항운노조 지부장 우 모씨등 간부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년간 조합원과 구직자 등으로 부터 6억 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삼영(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계장 반장/사무장) : "지부장의 범죄 행위를 보면 일부 돈을 걷어서 지부장한테 주기도 하고, 일부는 자기가 개별적으로 하기도."
노조 자체적으로 인력을 채용하고 승진시키는 등 항만노무의 독특한 관리방식을 악용한 겁니다.
심지어 우 지부장은 노조 반장이던 지난 2010년 4월, 비리로 구속됐지만 재취업해 지부장에 당선된 전력도 드러났습니다.
<녹취> 前 항운노조 조합원(음성변조) : "옛날부터 비리가 상당합니다. (돈이) 없으면 아예 들어가지도 못하고. 04:50들어가려면 돈 몇 천만 원에서 억까지 나가는데."
비리가 불거질 때마다 내놓는 자정안이 무색할만큼 항운노조의 비리는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처벌 강화 등 비리의 고리를 끊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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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운노조 간부, 취업·승진 미끼 수억 원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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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4 21:37:18
- 수정2013-01-15 06: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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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취업과 승진을 시켜준다며 억대의 금품을 받아챙긴 항운노조 간부들이 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업을 둘러싼 항운노조의 비리가 고질화되는 분위깁니다.
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억대의 고급 시계와 순금으로 된 황금 열쇠, 1,000만 원권 자기앞 수표까지.
부산항운노조 모 지부 55살 우 모 지부장의 아파트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취업과 승진 등을 미끼로 금품을 받은 부산 항운노조 지부장 우 모씨등 간부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년간 조합원과 구직자 등으로 부터 6억 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삼영(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계장 반장/사무장) : "지부장의 범죄 행위를 보면 일부 돈을 걷어서 지부장한테 주기도 하고, 일부는 자기가 개별적으로 하기도."
노조 자체적으로 인력을 채용하고 승진시키는 등 항만노무의 독특한 관리방식을 악용한 겁니다.
심지어 우 지부장은 노조 반장이던 지난 2010년 4월, 비리로 구속됐지만 재취업해 지부장에 당선된 전력도 드러났습니다.
<녹취> 前 항운노조 조합원(음성변조) : "옛날부터 비리가 상당합니다. (돈이) 없으면 아예 들어가지도 못하고. 04:50들어가려면 돈 몇 천만 원에서 억까지 나가는데."
비리가 불거질 때마다 내놓는 자정안이 무색할만큼 항운노조의 비리는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처벌 강화 등 비리의 고리를 끊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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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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