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불황에 ‘공시족’ ↑…취업 3·4수생 증가
입력 2013.01.07 (21:12)
수정 2013.01.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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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긴 불황으로 취업준비생들과 관련된 통계도 바뀌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 지망생 이른바 공시족의 수가 점점 더 늘고 있고 취업 3,4수가 흔해져서 20대보다 30대 후반의 취업율이 더 높아졌습니다.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일제히 개강한 공무원 시험 학원가엔 등록 창구부터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녹취> "입실 10분 전입니다. 서둘러 주세요!"
5백 명 정원인 강의실도 자리가 모자랍니다.
올해 수강생은 지난 해보다 배나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3, 4수생도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진웅(취업 준비 4년차) : "어차피 취업도 어렵고 시험도 어렵고 그럴 바엔 안정적인 공무원 시험을 봐야겠다…"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마련된 학원가 무료 급식소도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김형주 씨 취업 준비 4년차인데 아르바이트해 가며 버티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형주(취업 준비 4년차) : "저는 3년을 쏟아부었는데 여전히 제자리 라는 거죠. 단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는 게 슬퍼요."
이렇게 장기 취업준비생들이 늘면서 한창 일할 나이인 20대 후반 고용률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취업자는 1년 전보다 8만 명 가까이 줄었고 6개월 연속 하락셉니다.
반면 30대 후반 고용률은 1년 전보다 4만9천 명 증가해 취업준비 장기화가 그대로 포착됐습니다.
학원가 주변에서는 방 구하기 경쟁이 치열합니다.
<인터뷰> 채경수(공인중개사) : "취직이 몇 달 안에 끝날 줄 알고 왔다가 2~3년씩 눌러 앉으니까 방 구하기가 별따기에요"
긴 불황에 취업난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긴 불황으로 취업준비생들과 관련된 통계도 바뀌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 지망생 이른바 공시족의 수가 점점 더 늘고 있고 취업 3,4수가 흔해져서 20대보다 30대 후반의 취업율이 더 높아졌습니다.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일제히 개강한 공무원 시험 학원가엔 등록 창구부터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녹취> "입실 10분 전입니다. 서둘러 주세요!"
5백 명 정원인 강의실도 자리가 모자랍니다.
올해 수강생은 지난 해보다 배나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3, 4수생도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진웅(취업 준비 4년차) : "어차피 취업도 어렵고 시험도 어렵고 그럴 바엔 안정적인 공무원 시험을 봐야겠다…"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마련된 학원가 무료 급식소도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김형주 씨 취업 준비 4년차인데 아르바이트해 가며 버티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형주(취업 준비 4년차) : "저는 3년을 쏟아부었는데 여전히 제자리 라는 거죠. 단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는 게 슬퍼요."
이렇게 장기 취업준비생들이 늘면서 한창 일할 나이인 20대 후반 고용률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취업자는 1년 전보다 8만 명 가까이 줄었고 6개월 연속 하락셉니다.
반면 30대 후반 고용률은 1년 전보다 4만9천 명 증가해 취업준비 장기화가 그대로 포착됐습니다.
학원가 주변에서는 방 구하기 경쟁이 치열합니다.
<인터뷰> 채경수(공인중개사) : "취직이 몇 달 안에 끝날 줄 알고 왔다가 2~3년씩 눌러 앉으니까 방 구하기가 별따기에요"
긴 불황에 취업난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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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불황에 ‘공시족’ ↑…취업 3·4수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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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7 21:15:09
- 수정2013-01-08 0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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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긴 불황으로 취업준비생들과 관련된 통계도 바뀌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 지망생 이른바 공시족의 수가 점점 더 늘고 있고 취업 3,4수가 흔해져서 20대보다 30대 후반의 취업율이 더 높아졌습니다.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일제히 개강한 공무원 시험 학원가엔 등록 창구부터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녹취> "입실 10분 전입니다. 서둘러 주세요!"
5백 명 정원인 강의실도 자리가 모자랍니다.
올해 수강생은 지난 해보다 배나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3, 4수생도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진웅(취업 준비 4년차) : "어차피 취업도 어렵고 시험도 어렵고 그럴 바엔 안정적인 공무원 시험을 봐야겠다…"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마련된 학원가 무료 급식소도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김형주 씨 취업 준비 4년차인데 아르바이트해 가며 버티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형주(취업 준비 4년차) : "저는 3년을 쏟아부었는데 여전히 제자리 라는 거죠. 단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는 게 슬퍼요."
이렇게 장기 취업준비생들이 늘면서 한창 일할 나이인 20대 후반 고용률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취업자는 1년 전보다 8만 명 가까이 줄었고 6개월 연속 하락셉니다.
반면 30대 후반 고용률은 1년 전보다 4만9천 명 증가해 취업준비 장기화가 그대로 포착됐습니다.
학원가 주변에서는 방 구하기 경쟁이 치열합니다.
<인터뷰> 채경수(공인중개사) : "취직이 몇 달 안에 끝날 줄 알고 왔다가 2~3년씩 눌러 앉으니까 방 구하기가 별따기에요"
긴 불황에 취업난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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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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