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대’ 개막…총리 주재 첫 간부회의
입력 2012.12.10 (22:20)
수정 2012.12.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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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첫 공식 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는 2014년까지 정부기관 36곳이 이전하게 될 세종시 시대가 개막됐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월, 가장 먼저 시작된 국무총리실 세종시 청사로의 이전.
석 달이 채 안돼 첫 간부회의가 소집되면서 정부 세종청사 시대를 본격 알렸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하고 새로운 행정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자세로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김황식(국무총리) : "이전 관련해서 국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주기 바란다."
총리실은 국무총리와 대선 관리 부서를 제외한 87%의 직원이 세종시로 옮겼습니다.
농식품부는 100% 고 기획재정부와 국토부, 공정위 등도 올해 말 이전을 완료합니다.
내년에는 교과부와 문화부 등이, 2014년에는 국세청과 권익위 등이 옮기면 세종시는 정부기관 36곳에 공무원 만2천여 명, 그리고 그 가족들이 생활하는 터전이 됩니다.
이젠 국정감사 등 국회 일정과 관련해 생길 수 있는 업무의 비효율성 해결이 당면 과제입니다.
<녹취> 최형두(총리실 공보실장) : "국회와 수도권 행정부처와 세종시 청사에 입주한 행정부처 사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이전으로 비게 되는 중앙청사에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 등이, 과천청사에는 방통위 등 행정기관이 들어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오늘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첫 공식 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는 2014년까지 정부기관 36곳이 이전하게 될 세종시 시대가 개막됐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월, 가장 먼저 시작된 국무총리실 세종시 청사로의 이전.
석 달이 채 안돼 첫 간부회의가 소집되면서 정부 세종청사 시대를 본격 알렸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하고 새로운 행정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자세로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김황식(국무총리) : "이전 관련해서 국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주기 바란다."
총리실은 국무총리와 대선 관리 부서를 제외한 87%의 직원이 세종시로 옮겼습니다.
농식품부는 100% 고 기획재정부와 국토부, 공정위 등도 올해 말 이전을 완료합니다.
내년에는 교과부와 문화부 등이, 2014년에는 국세청과 권익위 등이 옮기면 세종시는 정부기관 36곳에 공무원 만2천여 명, 그리고 그 가족들이 생활하는 터전이 됩니다.
이젠 국정감사 등 국회 일정과 관련해 생길 수 있는 업무의 비효율성 해결이 당면 과제입니다.
<녹취> 최형두(총리실 공보실장) : "국회와 수도권 행정부처와 세종시 청사에 입주한 행정부처 사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이전으로 비게 되는 중앙청사에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 등이, 과천청사에는 방통위 등 행정기관이 들어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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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시대’ 개막…총리 주재 첫 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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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0 22:21:48
- 수정2012-12-10 22: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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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첫 공식 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는 2014년까지 정부기관 36곳이 이전하게 될 세종시 시대가 개막됐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월, 가장 먼저 시작된 국무총리실 세종시 청사로의 이전.
석 달이 채 안돼 첫 간부회의가 소집되면서 정부 세종청사 시대를 본격 알렸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하고 새로운 행정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자세로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김황식(국무총리) : "이전 관련해서 국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주기 바란다."
총리실은 국무총리와 대선 관리 부서를 제외한 87%의 직원이 세종시로 옮겼습니다.
농식품부는 100% 고 기획재정부와 국토부, 공정위 등도 올해 말 이전을 완료합니다.
내년에는 교과부와 문화부 등이, 2014년에는 국세청과 권익위 등이 옮기면 세종시는 정부기관 36곳에 공무원 만2천여 명, 그리고 그 가족들이 생활하는 터전이 됩니다.
이젠 국정감사 등 국회 일정과 관련해 생길 수 있는 업무의 비효율성 해결이 당면 과제입니다.
<녹취> 최형두(총리실 공보실장) : "국회와 수도권 행정부처와 세종시 청사에 입주한 행정부처 사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이전으로 비게 되는 중앙청사에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 등이, 과천청사에는 방통위 등 행정기관이 들어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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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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