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첫 TV 토론…시작부터 신경전 ‘팽팽’
입력 2012.12.04 (21:59)
수정 2012.12.0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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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첫 TV 토론인 만큼 후보들간의 신경전도 팽팽했습니다.
문재인-이정희 후보 측 지지자들은 토론회장 주변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고, 박근혜 후보 측은 고 이춘상 보좌관에 대한 근조 분위기 속에 응원전을 자제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 후보의 치열한 공세는 토론 내내 이어졌습니다.
<녹취> 박근혜 : "집 사면서 다운 계약서 사실 확인 됐다. 권력형 비리 막을 수 있나."
<녹취> 문재인 : "친박 돈공천 문제, 새누리당 내부에서 만사 꼴통이라는 말 나올 정도"
<녹취> 이정희 : "박정희 전 대통령 영남대 뺐고 박근혜 대통령 이사장 했잖아요."
긴장한 탓인지 상대당명과 의원들의 이름을 잘못 말하기도 합니다.
<녹취> 박근혜 : "김석기, 이재연 의원은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녹취> 문재인 : "민주노동당고 야권연대를 했는데"
<녹취> 이정희 : "이석기.김재연이고 민주노동당이 아니라 통합진보당이다."
토론이 과열되자 불편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합니다.
<녹취> 박근혜 : "어떻게든 박근혜를 내려 앉히겠다고 작정을 하고 나온 거 같아요."
<녹취> 문재인 : "박근혜 후보조차도 네가티브 하는게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토론장 주변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응원전에 나선 문재인,이정희 후보측 지지자들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반면 박근혜 후보 측은 교통사고로 숨진 고 이춘상 보좌관을 애도하고 소음 피해가 우려된다며 응원을 자제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첫 TV 토론인 만큼 후보들간의 신경전도 팽팽했습니다.
문재인-이정희 후보 측 지지자들은 토론회장 주변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고, 박근혜 후보 측은 고 이춘상 보좌관에 대한 근조 분위기 속에 응원전을 자제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 후보의 치열한 공세는 토론 내내 이어졌습니다.
<녹취> 박근혜 : "집 사면서 다운 계약서 사실 확인 됐다. 권력형 비리 막을 수 있나."
<녹취> 문재인 : "친박 돈공천 문제, 새누리당 내부에서 만사 꼴통이라는 말 나올 정도"
<녹취> 이정희 : "박정희 전 대통령 영남대 뺐고 박근혜 대통령 이사장 했잖아요."
긴장한 탓인지 상대당명과 의원들의 이름을 잘못 말하기도 합니다.
<녹취> 박근혜 : "김석기, 이재연 의원은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녹취> 문재인 : "민주노동당고 야권연대를 했는데"
<녹취> 이정희 : "이석기.김재연이고 민주노동당이 아니라 통합진보당이다."
토론이 과열되자 불편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합니다.
<녹취> 박근혜 : "어떻게든 박근혜를 내려 앉히겠다고 작정을 하고 나온 거 같아요."
<녹취> 문재인 : "박근혜 후보조차도 네가티브 하는게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토론장 주변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응원전에 나선 문재인,이정희 후보측 지지자들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반면 박근혜 후보 측은 교통사고로 숨진 고 이춘상 보좌관을 애도하고 소음 피해가 우려된다며 응원을 자제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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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첫 TV 토론…시작부터 신경전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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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4 22:01:56
- 수정2012-12-04 23: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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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첫 TV 토론인 만큼 후보들간의 신경전도 팽팽했습니다.
문재인-이정희 후보 측 지지자들은 토론회장 주변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고, 박근혜 후보 측은 고 이춘상 보좌관에 대한 근조 분위기 속에 응원전을 자제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 후보의 치열한 공세는 토론 내내 이어졌습니다.
<녹취> 박근혜 : "집 사면서 다운 계약서 사실 확인 됐다. 권력형 비리 막을 수 있나."
<녹취> 문재인 : "친박 돈공천 문제, 새누리당 내부에서 만사 꼴통이라는 말 나올 정도"
<녹취> 이정희 : "박정희 전 대통령 영남대 뺐고 박근혜 대통령 이사장 했잖아요."
긴장한 탓인지 상대당명과 의원들의 이름을 잘못 말하기도 합니다.
<녹취> 박근혜 : "김석기, 이재연 의원은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녹취> 문재인 : "민주노동당고 야권연대를 했는데"
<녹취> 이정희 : "이석기.김재연이고 민주노동당이 아니라 통합진보당이다."
토론이 과열되자 불편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합니다.
<녹취> 박근혜 : "어떻게든 박근혜를 내려 앉히겠다고 작정을 하고 나온 거 같아요."
<녹취> 문재인 : "박근혜 후보조차도 네가티브 하는게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토론장 주변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응원전에 나선 문재인,이정희 후보측 지지자들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반면 박근혜 후보 측은 교통사고로 숨진 고 이춘상 보좌관을 애도하고 소음 피해가 우려된다며 응원을 자제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첫 TV 토론인 만큼 후보들간의 신경전도 팽팽했습니다.
문재인-이정희 후보 측 지지자들은 토론회장 주변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고, 박근혜 후보 측은 고 이춘상 보좌관에 대한 근조 분위기 속에 응원전을 자제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 후보의 치열한 공세는 토론 내내 이어졌습니다.
<녹취> 박근혜 : "집 사면서 다운 계약서 사실 확인 됐다. 권력형 비리 막을 수 있나."
<녹취> 문재인 : "친박 돈공천 문제, 새누리당 내부에서 만사 꼴통이라는 말 나올 정도"
<녹취> 이정희 : "박정희 전 대통령 영남대 뺐고 박근혜 대통령 이사장 했잖아요."
긴장한 탓인지 상대당명과 의원들의 이름을 잘못 말하기도 합니다.
<녹취> 박근혜 : "김석기, 이재연 의원은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녹취> 문재인 : "민주노동당고 야권연대를 했는데"
<녹취> 이정희 : "이석기.김재연이고 민주노동당이 아니라 통합진보당이다."
토론이 과열되자 불편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합니다.
<녹취> 박근혜 : "어떻게든 박근혜를 내려 앉히겠다고 작정을 하고 나온 거 같아요."
<녹취> 문재인 : "박근혜 후보조차도 네가티브 하는게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토론장 주변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응원전에 나선 문재인,이정희 후보측 지지자들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반면 박근혜 후보 측은 교통사고로 숨진 고 이춘상 보좌관을 애도하고 소음 피해가 우려된다며 응원을 자제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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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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