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코로나19 시대’ 미인대회 맞춤 드레스는?

입력 2021.04.15 (10:53) 수정 2021.04.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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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앞두고 이스라엘의 미인대회 우승자가 맞춤 드레스를 선보였는데요,

코로나19 시대를 반영해 만든 드레스, 정말 발상이 독특합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흰색과 검은색이 교차해 장식된 줄무늬 모양의 드레스 자락을 나풀거리는 모델, 올해 미스 이스라엘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테힐라 레비입니다.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입고 나갈 드레스를 맞추고 있는데요,

드레스 재료는 바로 마스크입니다.

[테힐라 레비/미스 이스라엘 : "정말 독창적이고 천재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스크는 우리가 겪은 시간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레스는 귀에 거는 끈 가운데를 자른 검은색과 흰색 마스크 300장을 이어 붙여 만들었는데요,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이스라엘이 이제는 마스크가 얼굴에만 쓸 필요가 없다는 걸 과시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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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코로나19 시대’ 미인대회 맞춤 드레스는?
    • 입력 2021-04-15 10:53:22
    • 수정2021-04-15 11:05:41
    지구촌뉴스
[앵커]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앞두고 이스라엘의 미인대회 우승자가 맞춤 드레스를 선보였는데요,

코로나19 시대를 반영해 만든 드레스, 정말 발상이 독특합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흰색과 검은색이 교차해 장식된 줄무늬 모양의 드레스 자락을 나풀거리는 모델, 올해 미스 이스라엘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테힐라 레비입니다.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입고 나갈 드레스를 맞추고 있는데요,

드레스 재료는 바로 마스크입니다.

[테힐라 레비/미스 이스라엘 : "정말 독창적이고 천재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스크는 우리가 겪은 시간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레스는 귀에 거는 끈 가운데를 자른 검은색과 흰색 마스크 300장을 이어 붙여 만들었는데요,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이스라엘이 이제는 마스크가 얼굴에만 쓸 필요가 없다는 걸 과시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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