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배달 로봇’ 서비스

입력 2021.04.14 (10:53) 수정 2021.04.14 (10: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한 식료품점. 직원이 물건을 담은 장바구니를 배달 장비에 싣습니다.

이내 짐칸 뚜껑이 저절로 닫히고 살균 조명이 켜지더니, 배달 장비가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요,

싱가포르에 등장한 배달 로봇 '카멜로'입니다.

약 700가구를 대상으로 1년간 로봇 택배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해 왔는데요,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한 상품들을 추가 비용 없이 지정된 장소로 옮겨 줍니다.

배달 로봇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평일 오전 7시에서 오후 7시 사이, 하루 4~5차례 배달에 나서는데요,

도로를 감지하는 3D 센서와 카메라, 한 번에 최대 20kg을 실을 수 있는 짐칸 2개를 갖췄고 배달이 끝날 때마다 자체 소독도 실시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배달 로봇’ 서비스
    • 입력 2021-04-14 10:53:39
    • 수정2021-04-14 10:58:52
    지구촌뉴스
싱가포르의 한 식료품점. 직원이 물건을 담은 장바구니를 배달 장비에 싣습니다.

이내 짐칸 뚜껑이 저절로 닫히고 살균 조명이 켜지더니, 배달 장비가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요,

싱가포르에 등장한 배달 로봇 '카멜로'입니다.

약 700가구를 대상으로 1년간 로봇 택배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해 왔는데요,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한 상품들을 추가 비용 없이 지정된 장소로 옮겨 줍니다.

배달 로봇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평일 오전 7시에서 오후 7시 사이, 하루 4~5차례 배달에 나서는데요,

도로를 감지하는 3D 센서와 카메라, 한 번에 최대 20kg을 실을 수 있는 짐칸 2개를 갖췄고 배달이 끝날 때마다 자체 소독도 실시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