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브라질에 또 거대 예수상…리우 예수상보다 커

입력 2021.04.13 (10:55) 수정 2021.04.13 (1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2019년부터 브라질 남부 엔칸타도 지역에서 만들고 있는 새 예수상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 격인 거대 예수상보다도 더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데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브라질 남부 엔칸타도 마을에 건립 중인 거대 예수상입니다.

지난주 예수상의 머리와 두 팔에 석조 장식이 붙으면서 세부 윤곽이 드러났는데요,

받침대를 포함해 머리 꼭대기까지 높이가 43m, 팔을 벌린 너비는 36m로 올해 말 완공 예정입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인 '구원의 그리스도' 예수상보다도 높이는 5m 더 높고, 팔은 8m나 더 긴데요,

지난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지역 정치인이 신앙심을 높이고 관광을 장려하기 위해 건설을 추진했고 예산은 전액 시민 기부로 마련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브라질에 또 거대 예수상…리우 예수상보다 커
    • 입력 2021-04-13 10:55:25
    • 수정2021-04-13 11:01:41
    지구촌뉴스
[앵커]

2019년부터 브라질 남부 엔칸타도 지역에서 만들고 있는 새 예수상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 격인 거대 예수상보다도 더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데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브라질 남부 엔칸타도 마을에 건립 중인 거대 예수상입니다.

지난주 예수상의 머리와 두 팔에 석조 장식이 붙으면서 세부 윤곽이 드러났는데요,

받침대를 포함해 머리 꼭대기까지 높이가 43m, 팔을 벌린 너비는 36m로 올해 말 완공 예정입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인 '구원의 그리스도' 예수상보다도 높이는 5m 더 높고, 팔은 8m나 더 긴데요,

지난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지역 정치인이 신앙심을 높이고 관광을 장려하기 위해 건설을 추진했고 예산은 전액 시민 기부로 마련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