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에 ‘초등돌봄교실’ 확대 적용…정부24에서 내일부터 신청

입력 2021.01.19 (12:01) 수정 2021.01.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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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는 학교에서 방과 후에 제공하는 ‘초등돌봄교실’ 서비스를 정부 대표 포털인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정부24에서 제공하고 있는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를 내일(20일)부터 초등돌봄교실 서비스까지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온종일돌봄 서비스는 교육부 초등돌봄교실, 보건복지부 다함께돌봄 및 지역아동센터, 여성가족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3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제공 중인 4개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중 보건복지부 및 여성가족부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에 대해서는 지난해 6월 말부터 우선적으로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는 정부24(PC, 모바일) 메인화면에서 찾을 수 있으며, 지역별 검색과 지도 보기를 통해 시설별 위치, 현장사진, 모집현황, 운영 프로그램, 급·간식 유무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의 초등돌봄교실, 원하는 지역의 다함께돌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를 1~3지망까지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초등돌봄교실 서비스는 대부분 학교가 학기 및 방학 시작 전 모집 기간을 정하고 있으므로 검색화면에서 신청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는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정부가 칸막이를 허물고 서비스 제공체계를 전면 개편한 ‘디지털 정부혁신’의 대표사례라고 할 수 있다.”라며 “확대 제공되는 초등돌봄 서비스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초등학생 학부모님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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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9 12:01:07
    • 수정2021-01-19 12:49:09
    사회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는 학교에서 방과 후에 제공하는 ‘초등돌봄교실’ 서비스를 정부 대표 포털인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정부24에서 제공하고 있는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를 내일(20일)부터 초등돌봄교실 서비스까지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온종일돌봄 서비스는 교육부 초등돌봄교실, 보건복지부 다함께돌봄 및 지역아동센터, 여성가족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3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제공 중인 4개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중 보건복지부 및 여성가족부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에 대해서는 지난해 6월 말부터 우선적으로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는 정부24(PC, 모바일) 메인화면에서 찾을 수 있으며, 지역별 검색과 지도 보기를 통해 시설별 위치, 현장사진, 모집현황, 운영 프로그램, 급·간식 유무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의 초등돌봄교실, 원하는 지역의 다함께돌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를 1~3지망까지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초등돌봄교실 서비스는 대부분 학교가 학기 및 방학 시작 전 모집 기간을 정하고 있으므로 검색화면에서 신청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는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정부가 칸막이를 허물고 서비스 제공체계를 전면 개편한 ‘디지털 정부혁신’의 대표사례라고 할 수 있다.”라며 “확대 제공되는 초등돌봄 서비스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초등학생 학부모님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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