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秋 장관 거짓 답변?…‘검찰 불기소’에도 여전한 논란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전원 불기소 처분을 내렸지만, 국회에서는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 장관이 '보좌관의 군부대 통화 여부'와 관련해 국회에서 답변한 내용을 두고 거짓말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추 장관은 9월 내내 국회에 출석해 관련 사실을 부인하거나 모른다고 답해 왔지만, 검찰은 보좌관이 지원장교와 절차 안내 등의 내용을 통화했고, 추 장관이 보좌관에게 지원장교 연락처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결론적으로 검찰은 추 장관의 청탁 지시는 없었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국민의힘은 추 장관이 국회서 거짓 답변을 한 게 드러났다며 항고와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지금까지의 국민의힘 의혹 제기가 근거가 없고 가짜뉴스였음이 드러났다고 맞섰습니다.

오늘도 국회에서 이어진 '秋 장관 논란'…여심야심에서 확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