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집값 잡겠다”…노영민 실장님 집은?

입력 2020.07.07 (19:31) 수정 2020.07.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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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입니다. 강력한 과세로 투기 수요를 억제해야 한다, 그것보다는 규제를 풀고 공급을 확대하는 게 맞다,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빠지지 않는 이름, 바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입니다. 서울 반포와 충북 청주에 각각 한 채씩, 2주택자인 노 실장은 반포 아파트 대신 국회의원 시절 자신의 지역구인 청주 아파트를 팔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아무리 내놓아도, 대통령 비서실장부터 강남의 '똘똘한 한 채'를 챙겨려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여권 내에서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노 실장은 공식적인 해명은 내놓지 않고 있지만, 청주 아파트는 비어있고 반포 아파트에는 가족이 살고 있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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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집값 잡겠다”…노영민 실장님 집은?
    • 입력 2020-07-07 19:31:35
    • 수정2020-07-08 11:28:24
    여심야심
최근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입니다. 강력한 과세로 투기 수요를 억제해야 한다, 그것보다는 규제를 풀고 공급을 확대하는 게 맞다,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빠지지 않는 이름, 바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입니다. 서울 반포와 충북 청주에 각각 한 채씩, 2주택자인 노 실장은 반포 아파트 대신 국회의원 시절 자신의 지역구인 청주 아파트를 팔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아무리 내놓아도, 대통령 비서실장부터 강남의 '똘똘한 한 채'를 챙겨려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여권 내에서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노 실장은 공식적인 해명은 내놓지 않고 있지만, 청주 아파트는 비어있고 반포 아파트에는 가족이 살고 있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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