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숙소 앞에서 KIA 선수단 버스 추돌사고…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0.06.05 (11:05) 수정 2020.06.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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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새벽 1시 30분쯤 서울 강남의 한 호텔 앞에서 20대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단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선수 등 2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IA 선수단은 오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두산과의 원정 경기를 위해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선수단 버스가 유턴하는 사이 뒤따라오던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그대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다"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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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숙소 앞에서 KIA 선수단 버스 추돌사고…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20-06-05 11:05:07
    • 수정2020-06-05 13:38:13
    사회
오늘(5일) 새벽 1시 30분쯤 서울 강남의 한 호텔 앞에서 20대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단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선수 등 2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IA 선수단은 오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두산과의 원정 경기를 위해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선수단 버스가 유턴하는 사이 뒤따라오던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그대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다"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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