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심각한 부상 등 생사 직결 비상상황만 여권 발급
입력 2020.04.04 (01:18)
수정 2020.04.0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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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생사와 직결된 비상상황을 제외하고는 자국민에게 여권을 발급하지 않고 있다고 CNN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비상상황은 심각한 질환이나 부상, 직계가족의 사망 등으로 사망증명서와 같은 증거를 제출해야 합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달 19일 전 세계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금지'로 격상했습니다.
권고 사항이기는 하지만 모든 국가를 상대로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한 건 전례 없는 일로, 비상상황에만 여권을 발급하는 등의 조치로 해외여행을 통제하며 강제성을 가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대부분 주에서 필수적이지 않은 외출을 하지 말고 집에 있으라는 지침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방송에 따르면 비상상황은 심각한 질환이나 부상, 직계가족의 사망 등으로 사망증명서와 같은 증거를 제출해야 합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달 19일 전 세계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금지'로 격상했습니다.
권고 사항이기는 하지만 모든 국가를 상대로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한 건 전례 없는 일로, 비상상황에만 여권을 발급하는 등의 조치로 해외여행을 통제하며 강제성을 가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대부분 주에서 필수적이지 않은 외출을 하지 말고 집에 있으라는 지침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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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 심각한 부상 등 생사 직결 비상상황만 여권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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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4 01:18:28
- 수정2020-04-04 01:19:11
미국 국무부가 생사와 직결된 비상상황을 제외하고는 자국민에게 여권을 발급하지 않고 있다고 CNN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비상상황은 심각한 질환이나 부상, 직계가족의 사망 등으로 사망증명서와 같은 증거를 제출해야 합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달 19일 전 세계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금지'로 격상했습니다.
권고 사항이기는 하지만 모든 국가를 상대로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한 건 전례 없는 일로, 비상상황에만 여권을 발급하는 등의 조치로 해외여행을 통제하며 강제성을 가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대부분 주에서 필수적이지 않은 외출을 하지 말고 집에 있으라는 지침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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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지난달 19일 전 세계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금지'로 격상했습니다.
권고 사항이기는 하지만 모든 국가를 상대로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한 건 전례 없는 일로, 비상상황에만 여권을 발급하는 등의 조치로 해외여행을 통제하며 강제성을 가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대부분 주에서 필수적이지 않은 외출을 하지 말고 집에 있으라는 지침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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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문 기자 jm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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