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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확산 우려
한은 “시장 유동성 수요 전액 제한없이 공급”
입력 2020.03.26 (11:27) 수정 2020.03.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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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시장 유동성 수요 전액 제한없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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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이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당분간 금융회사에 유동성을 제한 없이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전액공급방식의 유동성 지원은 한국은행 사상 처음인데요.

자세한 내용 김민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정부는 100조 원 이상 투입되는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계획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당분간 금융회사에 유동성을 제한 없이 공급하기로 한 것은 금융안정 프로그램에 충분한 자금이 흘러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에 따라 6월 말까지 매주 1회 정례적으로 한도 없는 전액공급방식의 환매조건부채권, RP 매입을 통해 시장의 유동성 수요 전액을 제한 없이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전액공급방식의 유동성 지원은 사상 처음으로, 과거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때도 실시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금리는 기준금리인 0.75%에 0.1%포인트를 더한 0.85%를 상한선으로 설정했고, 입찰할 때마다 모집금리를 별도 공고할 예정입니다.

또 7월 이후에도 그동안 입찰결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조치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한은은 이와 함께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증권회사 11곳을 추가하고, 대상증권도 8개 공공기관 특수채로 확대했습니다.

대상기관은 기존 17개 은행과 5개 증권회사로 한정돼있었는데, 이번에 통화안정증권과 증권단순매매 대상 7개 증권사와 국고채전문딜러 4개 증권사를 추가했습니다.

또 RP 매매 대상증권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등 8개 공공기관 특수채를 추가하고, 대출 적격담보증권에도 이들 공공기관 특수채와 은행채를 포함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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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한은 “시장 유동성 수요 전액 제한없이 공급”
    • 입력 2020.03.26 (11:27)
    • 수정 2020.03.26 (11:35)
한은 “시장 유동성 수요 전액 제한없이 공급”
[앵커]

한국은행이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당분간 금융회사에 유동성을 제한 없이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전액공급방식의 유동성 지원은 한국은행 사상 처음인데요.

자세한 내용 김민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정부는 100조 원 이상 투입되는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계획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당분간 금융회사에 유동성을 제한 없이 공급하기로 한 것은 금융안정 프로그램에 충분한 자금이 흘러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에 따라 6월 말까지 매주 1회 정례적으로 한도 없는 전액공급방식의 환매조건부채권, RP 매입을 통해 시장의 유동성 수요 전액을 제한 없이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전액공급방식의 유동성 지원은 사상 처음으로, 과거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때도 실시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금리는 기준금리인 0.75%에 0.1%포인트를 더한 0.85%를 상한선으로 설정했고, 입찰할 때마다 모집금리를 별도 공고할 예정입니다.

또 7월 이후에도 그동안 입찰결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조치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한은은 이와 함께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증권회사 11곳을 추가하고, 대상증권도 8개 공공기관 특수채로 확대했습니다.

대상기관은 기존 17개 은행과 5개 증권회사로 한정돼있었는데, 이번에 통화안정증권과 증권단순매매 대상 7개 증권사와 국고채전문딜러 4개 증권사를 추가했습니다.

또 RP 매매 대상증권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등 8개 공공기관 특수채를 추가하고, 대출 적격담보증권에도 이들 공공기관 특수채와 은행채를 포함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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