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70명 추가돼 총 833명…사망자도 1명 늘어 총 7명

입력 2020.02.24 (18:02) 수정 2020.02.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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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들어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70명 더 늘었습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833명이 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 더 늘어 모두 7명입니다.

코로나 속보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70명 더 늘었습니다.

오전에 추가 집계된 161명을 더하면 어제에 비해 모두 231명 더 늘었습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833명입니다.

오늘 하루 새로 나온 확진자는 대구 지역이 172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경북이 23명, 부산 14명, 경기 12명 등으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검사 대상자도 2천906명이 더 늘어 모두 만1,631명입니다.

사망자도 1명 더 늘어 모두 7명이 됐습니다.

62세 남성으로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입니다.

정부가 밝힌 현재 확진자들의 건강 상황은 기계 호흡을 해야 하는 위중이 2명, 산소치료 등을 받아야 하는 중증이 14명입니다.

4명은 오늘 격리 해제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대구에 4세 아이와 경기 김포의 16개월 아이는 양호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 19 확산 속도와 규모를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범정부적인 역량을 모두 동원해서 고강도의 방역 봉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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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70명 추가돼 총 833명…사망자도 1명 늘어 총 7명
    • 입력 2020-02-24 18:06:43
    • 수정2020-02-24 18:12:57
    통합뉴스룸ET
[앵커]

오늘 오후 들어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70명 더 늘었습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833명이 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 더 늘어 모두 7명입니다.

코로나 속보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70명 더 늘었습니다.

오전에 추가 집계된 161명을 더하면 어제에 비해 모두 231명 더 늘었습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833명입니다.

오늘 하루 새로 나온 확진자는 대구 지역이 172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경북이 23명, 부산 14명, 경기 12명 등으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검사 대상자도 2천906명이 더 늘어 모두 만1,631명입니다.

사망자도 1명 더 늘어 모두 7명이 됐습니다.

62세 남성으로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입니다.

정부가 밝힌 현재 확진자들의 건강 상황은 기계 호흡을 해야 하는 위중이 2명, 산소치료 등을 받아야 하는 중증이 14명입니다.

4명은 오늘 격리 해제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대구에 4세 아이와 경기 김포의 16개월 아이는 양호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 19 확산 속도와 규모를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범정부적인 역량을 모두 동원해서 고강도의 방역 봉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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