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에 647명 공천 신청…황교안·김병준은 신청 안해

입력 2020.02.06 (18:52) 수정 2020.02.0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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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4·15 총선 후보를 공모한 결과 226개 지역구에서 647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 신청자는 75명으로 전체의 11.6%입니다.

공천신청자가 가장 많은 지역구는 서울 용산(9명)·경기 파주 을(9명)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곳입니다.

공천신청자가 1명인 지역구는 서울 14곳을 포함해 전국 68곳입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서울 광진을에 단독 공천 신청했습니다.

출마 지역을 고민 중인 황교안 대표와, 종로 출마가 거론되는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은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험지 차출을 요구받는 홍준표 전 대표는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공천 신청서를 냈습니다.

호남 등 27개 지역구에는 공천신청자가 없습니다.

한국당은 당규에 공천신청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한편, 적격 후보가 없을 경우 추가 공모를 할 수 있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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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6 18:52:32
    • 수정2020-02-06 2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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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4·15 총선 후보를 공모한 결과 226개 지역구에서 647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 신청자는 75명으로 전체의 11.6%입니다.

공천신청자가 가장 많은 지역구는 서울 용산(9명)·경기 파주 을(9명)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곳입니다.

공천신청자가 1명인 지역구는 서울 14곳을 포함해 전국 68곳입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서울 광진을에 단독 공천 신청했습니다.

출마 지역을 고민 중인 황교안 대표와, 종로 출마가 거론되는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은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험지 차출을 요구받는 홍준표 전 대표는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공천 신청서를 냈습니다.

호남 등 27개 지역구에는 공천신청자가 없습니다.

한국당은 당규에 공천신청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한편, 적격 후보가 없을 경우 추가 공모를 할 수 있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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