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한 사람당 20송이까지 무료”…네덜란드 ‘튤립의 날’

입력 2020.01.20 (06:50) 수정 2020.01.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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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때 이른 봄기운을 잠시 가져온 듯 수십 만 송이의 튤립을 감상하고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연례행사가 네덜란드 도심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때 이른 봄기운이 찾아온 걸까요?

쌀쌀한 한겨울 도심 광장을 알록달록하게 장식한 수만 송이의 튤립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담 광장'에서 매년 1월 마다 열리는 '튤립의 날' 행사 때문입니다.

세계 최대 튤립 생산국인 네덜란드에서 튤립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행사인데요.

이날 새벽부터 20만 송이가 넘는 튤립들을 공수해서 2,500㎡의 시내 광장을 화려하게 장식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본 행사에선 한 사람당 최대 20송이씩 튤립을 골라 무료로 가져갈 수 있고요.

재배나 관리법들을 전문가들에게 문의할 수도 있어서 아침부터 수만 명의 방문객들이 이곳으로 몰려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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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한 사람당 20송이까지 무료”…네덜란드 ‘튤립의 날’
    • 입력 2020-01-20 06:50:50
    • 수정2020-01-20 07:02:04
    뉴스광장 1부
[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때 이른 봄기운을 잠시 가져온 듯 수십 만 송이의 튤립을 감상하고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연례행사가 네덜란드 도심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때 이른 봄기운이 찾아온 걸까요?

쌀쌀한 한겨울 도심 광장을 알록달록하게 장식한 수만 송이의 튤립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담 광장'에서 매년 1월 마다 열리는 '튤립의 날' 행사 때문입니다.

세계 최대 튤립 생산국인 네덜란드에서 튤립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행사인데요.

이날 새벽부터 20만 송이가 넘는 튤립들을 공수해서 2,500㎡의 시내 광장을 화려하게 장식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본 행사에선 한 사람당 최대 20송이씩 튤립을 골라 무료로 가져갈 수 있고요.

재배나 관리법들을 전문가들에게 문의할 수도 있어서 아침부터 수만 명의 방문객들이 이곳으로 몰려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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