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울버햄프턴전 골사냥 불발…토트넘은 진땀승

입력 2019.12.16 (01:21) 수정 2019.12.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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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울버햄프턴과의 경기에서 전후반 약 92분을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손흥민은 울버햄프턴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47분 후안 포이스와 교체될 때까지 활발히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8분 루카스 모라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뒤 후반 22분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동점 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 시간 얀 페르통언의 헤딩 결승 골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은 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리그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리그 5위로 도약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8분 날카로운 슛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하지만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모라가 잡아 수비를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22분 울버햄프턴 아다마 트라오레의 오른발 중거리 슛에 동점 골을 내줬습니다.

이후 1대 1의 균형이 계속됐습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지만, 후반 46분 코너킥 기회에서 수비수 페르통언의 헤딩 결승 골이 터지면서 토트넘이 극적으로 이겼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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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6 01:21:00
    • 수정2019-12-16 0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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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울버햄프턴과의 경기에서 전후반 약 92분을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손흥민은 울버햄프턴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47분 후안 포이스와 교체될 때까지 활발히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8분 루카스 모라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뒤 후반 22분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동점 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 시간 얀 페르통언의 헤딩 결승 골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은 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리그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리그 5위로 도약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8분 날카로운 슛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하지만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모라가 잡아 수비를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22분 울버햄프턴 아다마 트라오레의 오른발 중거리 슛에 동점 골을 내줬습니다.

이후 1대 1의 균형이 계속됐습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지만, 후반 46분 코너킥 기회에서 수비수 페르통언의 헤딩 결승 골이 터지면서 토트넘이 극적으로 이겼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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